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한글성분명 표기된다
올 2월 발간되는 16개정판에 1만4364개 성분명 등재
입력 2016.01.12 17:41 수정 2016.01.13 06:3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한글로 된 화장품 성분명이 표기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2월 발간 예정인 ICID 제 16개정판(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and Hand book, 16th edition 2016)에 한국어로 된 성분명칭이 표기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우리나라는 영어 외에 ICID에 외국어로 등재되는 3번째 국가가 됐다.

우리나라 보다 앞서 등재된 나라는 중국과 일본 등이다.

이번에 한글로 표기되는 화장품 성분은 모두 1만 4,364개로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모든 화장품 원료가 포함된다.

ICID 한글표기를 위해 대화장품협회측은 지난 2년여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4년 ICID 발간작업을 관장하는 미국 화장품협회(PCPC) 측에 한글 성분명 표기를 요청한 이후 1년여간의 성분명 작업을 통해 이듬해인 2015년 2월 한글 자료를 ICID 측에 전달했다.

ICID는 2년마다 개정판이 발간된다. 지금까지 모두 15번의 개정판이 출간됐으며 올 2월에는 한글 성분명이 기재된 16번째 개정판이 발간된다.

한글 성분명칭은 ICID 온라인 버전에 등재된 후 사전으로 발간된다.

ICID는 미국화장품협회(PCPC;Personal Care Product Council)가 발간하는 화장품 원료집으로 세계에서는 원료사전으로 통용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화장품 원료의 네거티브 시스템 도입 전 ICID에 등재된 화장품성분은 별도의 시험자료 없이 화장품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규정이 있어 많은 화장품 신원료들이 까다로운 국내 인증절차를 피해 ICID에 등재하는 현상을 빚기도 했다.

한편 ICID는 PCPC 홈페이지(http://webdictionary.personalcarecouncil.org) 'Book store'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한화장품협회측은 “ICID 한글 표기 결정은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RNA가 쏘아 올린 '꿈'… 부광약품 '콘테라파마', 난공불락 CNS 신약 판도 바꾼다
“NMN 암세포 키운다?” 로킷헬스케어 “실험서 확인 안 돼…추측보다 데이터 봐야”
차현준 하이텍팜 신임 대표 "단 하나의 목표 '최고 품질'… 글로벌 초격차 이어갈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한글성분명 표기된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한글성분명 표기된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