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융합한 오감만족 휴식처”
김성수 제주한라병원 원장·‘We호텔’ CEO
입력 2013.12.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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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기가 아직 차게 느껴지지만, 육지에서는 도저히 맛볼 수 없는 신선한 공기에 절로 심호흡을 한번 길게 해보게 된다. 바람이 많아 나쁜 공기가 머무를 수 없는 곳이 제주도이다.” (유홍준 지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권, 200쪽)

그 곳에 가고 싶은 신개념 호텔이 생긴다.

의료와 관광이 융합된 맞춤형 메디컬리조트 ‘We호텔’이다.

제주한라병원이 오는 12월 중순께 문을 여는 'We호텔'은 한라산 중턱 해발 350m에 연면적 1만6,167m²(지상 5층) 총 103객실 규모로 호텔 서비스와 함께 수치료, 건강증진, 마인드힐링, 미용성형 외 전문 의료진의 섬세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WE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수치료센터(wellness Center)’다. ‘WE호텔’이라는 이름도 ‘물에서 기운을 얻는다’는 뜻인 'Water & Energy'의  첫 글자에서 따왔다.

제주 토박이인 김성수 원장(신장내과 분과전문의, 신장투석 전문의)은 “‘WE호텔’의 물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탄산’과 항노화에 효과가 있는 ‘바나듐’이 다량 함유되어 의학적 가치는 물론 그 치유 효과도 뛰어나다”면서 “탄산수를 심신 치료에 활용하면서 빛과 소리, 색채, 진동 등을 이용한 심신안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요가, 산책, 트래킹, 등반 등 다양한 신체회복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WE호텔은 여행을 하면서 건강증진까지 할 수 있는 ‘건강증진센터’도 제공한다.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기업형 검진 프로그램’도 있어 여행과 단체 건강검진을 통해 회사 내 직원간의 단합과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뷰티클리닉도 준비중이다.

‘마인드힐링 센터’도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마음을 가다듬는 실내 외 명상은 물론 고객의 특성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WE호텔’ 주변은 울창한 산림과 청정한 공기 등 천연자원을 보유해 ‘건강’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 로하스 구현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이밖에도 ‘WE호텔’은 대규모 연회장 시설을 비롯 피트니스, 사우나, 로비라운지, 스카이라운지 등 각종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소단위 규모 회의와 실내 외 웨딩세레머니도 가능하다.

김성수 원장은 “‘WE호텔’에 머물기만 해도 치유가 될 것”이라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여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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