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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가운데 59%가 영양 함유내역과 관련한 식품 라벨 표기내용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와 함께 53%의 소비자들은 스스로를 과다체중자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식품업체들에게 강력한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닐슨社는 24일 공개한 ‘글로벌 식품 라벨 표기내용 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닐슨社는 56개국에서 총 2만5,000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48%의 응답자들이 현재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은 가운데 이들 중 78%가 식이요법(diet)을 통해 체중감량을 시도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북미지역 소비자들은 57%가 자신이 식품 라벨 표기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여 중남미 지역 소비자들의 48%, 유럽 45%, 중동 및 아프리카 44%, 아시아‧태평양 지역 31% 등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41%의 응답자들이 식품 라벨 표기내용에 대한 자신의 이해도를 신뢰했다.
자신이 식품 라벨 표기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물은 문항에 대해 “부분적으로 그렇다”고 답한 이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이 61%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중동 및 아프리카 51%, 유럽 48%, 중남미 46%, 북미 3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평균치는 52%였다.
같은 문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변한 비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이 8%, 북미와 유럽이 각 7%, 중남미 6%, 중동 및 아프리카 5% 등의 순을 보였다.
결국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7%의 응답자들은 식품 라벨 표기내용에 대한 자신의 이해도가 ‘0점 짜리’라고 털어놓은 셈이다.
주목되는 것은 “저지방”이나 “100% 천연” 등의 라벨 표기내용에 대해 대다수 소비자들이 회의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대목. 즉, 전체의 3분의 2가 “전혀” 또는 “경우에 따라” 믿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의미이다.
마찬가지로 “신선하다”거나 “심장건강에 좋다”는 등의 표현에 대해서도 전체의 80% 가까운 응답자들이 불신감을 감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반면 칼로리 수치나 비타민‧지방 함량 등에 대해서는 훨씬 높은 신뢰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시 말해 각각 33%, 28% 및 23%의 신뢰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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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가운데 59%가 영양 함유내역과 관련한 식품 라벨 표기내용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와 함께 53%의 소비자들은 스스로를 과다체중자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식품업체들에게 강력한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닐슨社는 24일 공개한 ‘글로벌 식품 라벨 표기내용 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닐슨社는 56개국에서 총 2만5,000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48%의 응답자들이 현재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은 가운데 이들 중 78%가 식이요법(diet)을 통해 체중감량을 시도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북미지역 소비자들은 57%가 자신이 식품 라벨 표기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여 중남미 지역 소비자들의 48%, 유럽 45%, 중동 및 아프리카 44%, 아시아‧태평양 지역 31% 등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41%의 응답자들이 식품 라벨 표기내용에 대한 자신의 이해도를 신뢰했다.
자신이 식품 라벨 표기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물은 문항에 대해 “부분적으로 그렇다”고 답한 이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이 61%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중동 및 아프리카 51%, 유럽 48%, 중남미 46%, 북미 3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평균치는 52%였다.
같은 문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변한 비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이 8%, 북미와 유럽이 각 7%, 중남미 6%, 중동 및 아프리카 5% 등의 순을 보였다.
결국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7%의 응답자들은 식품 라벨 표기내용에 대한 자신의 이해도가 ‘0점 짜리’라고 털어놓은 셈이다.
주목되는 것은 “저지방”이나 “100% 천연” 등의 라벨 표기내용에 대해 대다수 소비자들이 회의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대목. 즉, 전체의 3분의 2가 “전혀” 또는 “경우에 따라” 믿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의미이다.
마찬가지로 “신선하다”거나 “심장건강에 좋다”는 등의 표현에 대해서도 전체의 80% 가까운 응답자들이 불신감을 감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반면 칼로리 수치나 비타민‧지방 함량 등에 대해서는 훨씬 높은 신뢰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시 말해 각각 33%, 28% 및 23%의 신뢰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