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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비타민D와 칼슘 섭취 권고량이 현행보다 대폭 증량될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아카데미 산하 의학연구소(IoM)가 오는 30일 워싱턴 D.C.에 소재한 프레스 클럽에서 공개를 앞둔 ‘칼슘 및 비타민D 식생활 참조 섭취량’(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Calcium and Vitamin D)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개연성이 농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
특히 비타민D의 경우 지금보다 2배 정도까지 증량된 수치가 제시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최대 50세까지 1일 200 IU, 51~70세 연령층에 1일 400 IU, 70세 이상의 연령층에 1일 600 IU의 비타민D를 섭취토록 권고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 1일 비타민D 섭취 권고량은 지난 1997년에 마련된 것이어서 최신 연구사례들을 통해 도출된 권고량과는 거리감이 크다는 평가가 따라왔던 형편이다. 게다가 오늘날 미국 전체 인구 가운데 만성적인 비타민D 결핍에 해당하는 이들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때마침 캐나다 앨버타州에 소재한 캘거리대학 의대의 데이비드 A. 핸리 교수는 지난 7월 ‘캐나다 의사회誌’(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50세 이하 성인들의 경우 1일 400~1,000 IU, 50세 이상 성인들은 1일 800~2,000 IU의 비타민D를 섭취토록 권고한 바도 있다.
이와 관련,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최적의 1일 비타민D 섭취량으로 2,000 IU(50μg) 수준을 제시했던 일련의 연구사례들을 근거로 최소한 1일 1,000 IU 안팎까지는 기준을 상향조정할 가능성을 제기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컨설팅업체 관계자는 “의학연구소가 소아들의 경우 1일 400 IU, 성인들에 대해서는 1일 800 IU 또는 1,000 IU를 권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1일 섭취량 상한선 또한 현재의 2,000 IU에서 2,500 IU로 상향될 개연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네브라스카州 오마하에 소재한 크레이튼대학 의대의 로버트 P. 헤니 교수는 “우리가 비타민D와 관련해 알고 있는 정보는 지난 1998년 이후에 규명된 것에 국한되어 있다”며 업데이트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헤니 교수는 지난 1997년 비타민D 1일 섭취 권고량을 결정할 당시에도 의학연구소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던 전문가이다.
한편 비타민D는 이른바 ‘햇빛 비타민’(sunshine vitamin)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주로 피부를 햇빛에 노출했을 때 생성되는 비타민의 일종이다. 그러나 햇빛 조사(照査) 만으로는 충분한 양을 생성시키기 어려워 곡물, 연어, 참치, 고등어, 생선 어유(魚油), 우유 등을 통해 보강을 필요로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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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비타민D와 칼슘 섭취 권고량이 현행보다 대폭 증량될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아카데미 산하 의학연구소(IoM)가 오는 30일 워싱턴 D.C.에 소재한 프레스 클럽에서 공개를 앞둔 ‘칼슘 및 비타민D 식생활 참조 섭취량’(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Calcium and Vitamin D)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개연성이 농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
특히 비타민D의 경우 지금보다 2배 정도까지 증량된 수치가 제시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최대 50세까지 1일 200 IU, 51~70세 연령층에 1일 400 IU, 70세 이상의 연령층에 1일 600 IU의 비타민D를 섭취토록 권고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 1일 비타민D 섭취 권고량은 지난 1997년에 마련된 것이어서 최신 연구사례들을 통해 도출된 권고량과는 거리감이 크다는 평가가 따라왔던 형편이다. 게다가 오늘날 미국 전체 인구 가운데 만성적인 비타민D 결핍에 해당하는 이들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때마침 캐나다 앨버타州에 소재한 캘거리대학 의대의 데이비드 A. 핸리 교수는 지난 7월 ‘캐나다 의사회誌’(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50세 이하 성인들의 경우 1일 400~1,000 IU, 50세 이상 성인들은 1일 800~2,000 IU의 비타민D를 섭취토록 권고한 바도 있다.
이와 관련,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최적의 1일 비타민D 섭취량으로 2,000 IU(50μg) 수준을 제시했던 일련의 연구사례들을 근거로 최소한 1일 1,000 IU 안팎까지는 기준을 상향조정할 가능성을 제기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컨설팅업체 관계자는 “의학연구소가 소아들의 경우 1일 400 IU, 성인들에 대해서는 1일 800 IU 또는 1,000 IU를 권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1일 섭취량 상한선 또한 현재의 2,000 IU에서 2,500 IU로 상향될 개연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네브라스카州 오마하에 소재한 크레이튼대학 의대의 로버트 P. 헤니 교수는 “우리가 비타민D와 관련해 알고 있는 정보는 지난 1998년 이후에 규명된 것에 국한되어 있다”며 업데이트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헤니 교수는 지난 1997년 비타민D 1일 섭취 권고량을 결정할 당시에도 의학연구소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던 전문가이다.
한편 비타민D는 이른바 ‘햇빛 비타민’(sunshine vitamin)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주로 피부를 햇빛에 노출했을 때 생성되는 비타민의 일종이다. 그러나 햇빛 조사(照査) 만으로는 충분한 양을 생성시키기 어려워 곡물, 연어, 참치, 고등어, 생선 어유(魚油), 우유 등을 통해 보강을 필요로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