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햄, 최첨단 시설도입 '김천공장' 준공식 개최
13일, 최첨단 탕박도축 시설...현대화 통해 소비자 니즈 충족 앞장
입력 2010.07.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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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사고로 식품안전문제가 대두되는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려는 롯데햄의 사례가 인상적이다.

롯데햄은 13일 오전 10시, 김천공장 현지에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 수준의 탕박도축시설을 도입해 준공식을 가졌다. 도축설비의 현대화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사실 롯데햄 김천공장은 소비자연맹과 9개 소비자단체 평가단이 2009년에 주관한 ‘전국 130여개 도축장의 품질∙위생평가’에서 26개 상위등급에 포함됐을 정도로 우수한 도축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롯데햄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2010년 7월 ‘최고 수준의 탕박도축시설 준공’을 통해 소비자들의 혐오 인식을 개선하고, 최근 콜라겐 웰빙으로 소비의 붐이 일고 있는 미박제품(Skin을 제거하지 않은 제품)을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된 ‘탕박도축 설비’의 가장 큰 장점은 특수 고안된 방혈 방식, 제모 방식, 세척 방식을 통해 미생물 오염을 최소화하였다는 점이다. 또한 잔털 등의 이물의 부착, 혼입을 최소화한 초현대식 설비로 인해 소비자들은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식탁 위에서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롯데햄의 이번 투자는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김천공장이 위치한 경북지역 30여개 축산물 처리공장의 대다수는 입지여건으로 인해 경기, 충청, 호남 등의 비경북권에서 원료 생돈 또는 지육을 조달해 롯데햄에 납품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롯데햄의 김천공장에 최첨단 탕박시설이 도입되면 경북지역 양돈농가의 거래물량은 대폭 증대되고, 궁극적으로는 도내 양돈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롯데햄 관계자는 “오로지 소비자들에게 가장 안전한 식품을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라며 “식육산업 육성과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니 이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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