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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의 여파에도 불구, 지난해 미국의 유기농 제품 매출이 확고한 성장세를 지속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州 그린필드에 소재한 유기농통상협회(OTA)가 지난 22일 공개한 ‘2010년 유기농산업 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유기농 제품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5.3% 증가한 266억 달러 볼륨을 형성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유기농 식품(organic food) 부문의 경우 총 248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절대적인 부문을 점유했으며, 식품 이외의 유기농 제품 매출액이 18억 달러로 기록됐다.
유기농통상협회의 크리스틴 부시웨이 회장은 “지난해 미국의 전체 식품 매출이 불과 1.6% 성장하는데 그쳤음에도 불구, 유기농 식품 부문은 5.1%에 달하는 상대적 고도성장이 눈에 띄었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식품外 유기농 제품 매출은 9.1%나 확대되어 전체 식품外 제품 매출이 1% 마이너스 성장에 그친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수치는 소비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유기농 제품들의 효과를 이해함에 따라 최대한 다른 분야의 제품들에 대한 소비를 우선적으로 줄이고, 유기농 제품들에 대한 구입을 포기하는 일은 마지막에야 선택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부시웨이 회장은 풀이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통계에 따르면 유기농 과일 및 채소류는 전체 유기농 식품 매출의 38%를 점유하면서 총 95억 달러에 육박하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08년도와 비교할 때 11.4%가 증가한 수준의 것이다.
덕분에 유기농 과일 및 채소류 매출은 지난해 미국의 전체 과일 및 채소류 매출에서 11.4%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미국에서 유기농업생산법(OFPA)에 따라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National Organic Program)이 제정되고 승인되었던 지난 2000년 당시 유기농 과일 및 채소류 매출은 25억5,000만 달러로 전체 과일 및 채소류 매출의 3% 정도를 점유하는데 머물렀었다.
또 2000년 당시 유기농 식품 매출은 61%억 달러로 나타나 248억 달러에 이른 지난해와는 격세지감을 실감케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체 식품 매출에서 유기농 식품이 점유하는 비중 또한 2000년에는 1.2%에 그쳤던 것이 지난해에는 3.7%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기농 제품들의 유통채널로는 매스마켓이 54%를 점유해 최대 몫을 차지했으며, 내추럴 전문 유통채널(Natural retailers)이 38%로 뒤를 이었다. 지역사회 공동체가 지원하는 매장의 경우 아직 전체에서 점유하는 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증가일로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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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의 여파에도 불구, 지난해 미국의 유기농 제품 매출이 확고한 성장세를 지속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州 그린필드에 소재한 유기농통상협회(OTA)가 지난 22일 공개한 ‘2010년 유기농산업 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유기농 제품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5.3% 증가한 266억 달러 볼륨을 형성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유기농 식품(organic food) 부문의 경우 총 248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절대적인 부문을 점유했으며, 식품 이외의 유기농 제품 매출액이 18억 달러로 기록됐다.
유기농통상협회의 크리스틴 부시웨이 회장은 “지난해 미국의 전체 식품 매출이 불과 1.6% 성장하는데 그쳤음에도 불구, 유기농 식품 부문은 5.1%에 달하는 상대적 고도성장이 눈에 띄었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식품外 유기농 제품 매출은 9.1%나 확대되어 전체 식품外 제품 매출이 1% 마이너스 성장에 그친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수치는 소비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유기농 제품들의 효과를 이해함에 따라 최대한 다른 분야의 제품들에 대한 소비를 우선적으로 줄이고, 유기농 제품들에 대한 구입을 포기하는 일은 마지막에야 선택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부시웨이 회장은 풀이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통계에 따르면 유기농 과일 및 채소류는 전체 유기농 식품 매출의 38%를 점유하면서 총 95억 달러에 육박하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08년도와 비교할 때 11.4%가 증가한 수준의 것이다.
덕분에 유기농 과일 및 채소류 매출은 지난해 미국의 전체 과일 및 채소류 매출에서 11.4%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미국에서 유기농업생산법(OFPA)에 따라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National Organic Program)이 제정되고 승인되었던 지난 2000년 당시 유기농 과일 및 채소류 매출은 25억5,000만 달러로 전체 과일 및 채소류 매출의 3% 정도를 점유하는데 머물렀었다.
또 2000년 당시 유기농 식품 매출은 61%억 달러로 나타나 248억 달러에 이른 지난해와는 격세지감을 실감케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체 식품 매출에서 유기농 식품이 점유하는 비중 또한 2000년에는 1.2%에 그쳤던 것이 지난해에는 3.7%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기농 제품들의 유통채널로는 매스마켓이 54%를 점유해 최대 몫을 차지했으며, 내추럴 전문 유통채널(Natural retailers)이 38%로 뒤를 이었다. 지역사회 공동체가 지원하는 매장의 경우 아직 전체에서 점유하는 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증가일로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