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조국 후보자의 의사 모독, 반성하라"
입력 2019.09.03 10:42 수정 2019.09.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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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일 의협 용사임시회관 7층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조국 후보자의 의사 모독에 대해 깊은 좌절감과 분노를 느낀다"고 표명했다.

지난 8월 30일 조국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조국 후보자 따님 논문을 직접 읽어 보았습니다'라는 글을 공유했다.

해당 글은 해당 연구가 이미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몇 분이면 끝날 간단한 통계 분석에 지나지 않는다며 고등학생도 반나절 정도만 설명을 들으면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내용이며, 해당 논문이 실린 대한병리학회지가 인용지수가 떨어지는 수준 낮은 저널이라는 내용이었다.

최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본 논문의 교신저자였던 단국의대 장영표 교수의 자진 논문 철회를 요구하고 조국 후보에게는 "조국 후보는 짧은 인생보다도 더욱더 짧은 권력의 본질을 깨닫고 무엇이 진정으로 스스로 즐겨 말했던 공정과 정의를 위한 길인지 심사숙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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