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맞아 신경써야 할 ‘발티켓’, 이렇게 지키세요
손발톱무좀, 다한증, 내성 발톱 유의…평소 관리가 중요
입력 2018.07.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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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냄새로 고민하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건강한 발에서 시작되는 발 에티켓, 즉 ‘발티켓’이다. 하지만 발 냄새는 다양한 질환에서 유발될 수 있으므로 가볍게 지나치지 말고 건강한 발 관리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

손발톱무좀은 대표적인 곰팡이 균 질환이다. 특히, 발톱무좀은 외형적 문제뿐만 아니라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며, 발톱 자체의 기능장애 원인이 될 수 있고 나아가 신체의 다른 부분이나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모든 손발톱 무좀의 병변 범위가 50% 이하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을 통해서도 치료가 가능하다. 손발톱은 딱딱하고 단단하므로 손발톱에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고 임상적으로 치료 효과가 입증된 네일라카 형태의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한증은 교감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돼 국소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다한증으로 매년 병원을 찾는 환자는 약 12,000명이다. 손발다한증은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업무상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많은 직장인은 불편을 느낄 수 있다.

다한증 치료제로는 항콜린성 약물과 손 등 땀이 나는 부위에 직접적으로 바르는 염화알루미늄 약물이 있다. 항콜린성 약물은 부교감 신경에서 배출되는 아세틸콜린이 전달되지 않도록 차단해 땀 분비를 줄이는 원리다. 특히 손발다한증으로 인한 발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내성 발톱은 발톱 외측에 있는 발톱이 살을 누르거나 발톱을 둥근 모양으로 자르는 습관, 발이 심하게 쪼이는 신발 신는 것 등이 원인이 된다. 걸을 때마다 내성 발톱 부위가 심하게 붓고 진물이 나고 곪는데 이는 통증뿐 아니라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내성 발톱은 증세가 심하면 병원에서 절제 시술 치료나 절제 후 레이저 치료, 발톱 제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내성 발톱은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신발은 굽이 너무 높거나 볼이 꽉 죄는 구두보다는 발가락과 발톱에 과도한 하중이 실리지 않는 편한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사무실 발티켓을 지키기 위해선 평소에 발 건강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퇴근 후에는 집에서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을 잘 말려주는 것이다. 젖은 상태로 양말이나 슬리퍼 등을 신으면 무좀이나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드라이기나 마른 수건으로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신발 밑창도 자주 환기, 건조시켜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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