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내부 불협화음, 서울회장이 중앙회장에 퇴진 요구
김필건 한의협회장 탄핵 위해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장 최전면 나서 선전포고
입력 2017.08.14 15:48 수정 2017.08.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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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장이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선전포고를 하는 등 한의계의 내홍이 격화일로에 있다.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은  '김필건 협회장 해임투표 동의서 모으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히고 전국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홍 회장은 무능한 집행부의 개선이 더 이상 늦어져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현 집행부 해임운동에 서울시 한의사회가 최일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히고 자생적으로 발족한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원할것이라고 했다.

또한, 서울회원뿐만이 아닌 전국의 한의사회원들의 당면한 문제이기에, 기존의 ‘김필건협회장 해임추진위원회‘와 각 지부별 비상대책위원회와 연합, 하나된 창구를 구성하여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는 의료기 시연의 오진, 각종 의료 정책에서 한의사 배제, 상대가치개편 협상의 부진 등 각종 의권 정책의 실패와 임시대의원총회 결정에 반하는 협회의 외부감사 시도, 감사거부 등의 최근 협회의 부적절한 일련의 대응과 결과에 대해서울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밝힌바 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상임이사회와 전체이사회, 각 분회별 설문조사 및 찬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회원 다수의 민의를 확인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지난 8월12일 전국이사회를 거치면서 더 이상 현 집행부에게는 기대할 부분이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한의사회 홍주의 회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얼마남지 않은 기회마저도 놓치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이렇게 무능한 상태의 집행부의 개선이 더 이상 늦어져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현 집행부 해임운동을 지지, 최일선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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