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량까지 조절한 맞춤형 '후코이단' 나온다
보건정보센터-해림, 후코이단 피팅 프로젝트 업무협약
입력 2016.10.03 09:19 수정 2016.10.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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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자의 상황에 맞게 분자량까지 조절한 맞춤 후코이단이 개발된다.

재단법인 보건의료정보센터와 국가지원으로 설립된 후코이단 전문기업 해림후코이단은 9월30일 정식 업무협약을 맺고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 후코이단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후코이단 피팅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후코이단 개발 사업은 최근 천연 항암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후코이단의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측에 따르면 피팅 프로젝트의 주요 이슈는 세 가지로 ▲기존 후코이단 공정을 발전시켜 저분자 후코이단과 고분자 후코이단을 구분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 ▲후코이단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성분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섭취자에게 최적화된 배합비를 찾아내는 것 ▲주문 즉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완성하는 것 등이다.

보건의료정보센터 정일훈 이사장은 “최근 후코이단의 분자량에 관한 연구가 많아지면서, 저분자 후코이단과 고분자 후코이단의 역할이 다소 다를 수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며 “후코이단을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분자량을 구분해 먹을 경우 더욱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림후코이단 이정식 사장은 “정식 협약은 다소 늦었지만 올해 초부터 피팅 프로젝트를 현실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후코이단 피팅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최적화된 분자량, 최선의 배합,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제품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후코이단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 미량 함유된 성분으로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아포토시스 유도기능이 밝혀져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물질이다.

(재)보건의료정보센터는 1979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단체로 보건의료 전반에 관한 정보 수집 및 보건정책 제안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단법인 엘란비탈암의학연구소를 설치하여 현대의학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과학적인 항암 대체요법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해림후코이단은 2005년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완도군 등 3개 정부기관의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설립된 후코이단 전문기업으로 100% 국내산 미역귀를 활용해 고품질의 후코이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높은 황산기 함량과 알코올 프리 추출기술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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