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식해마 식의학천연물 학술심포지엄 성료
포항바이오파크, 각 분야 전문가 참여 제주해마 약리적 작용 등 재조명
입력 2016.08.25 16:32 수정 2016.08.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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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급 약재시장에서 해마의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최근 제주에서 양식에 성공한 해마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오랜 연구 끝에 제주에서 해마양식에 성공해 7조5천억 규모의 중국 및 홍콩 TCM시장에 수천억 원 대의 수출 길이 열리게 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2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 고시로 양식해마를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마의 국내·외 섭취 근거와 안전성 자료를 선제적으로 검토해 제주 양식 성공한 ‘빅벨리 해마’가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허용했다.

포항바이오파크(이사장 김성조)는 지난 5월 제주양식해마 설명회에 8월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방진흥재단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제주 양식해마의 학술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주양식해마의 식의학(食醫學)천연물 학술심포지엄에는 정부기관, 의료계, 학계, 사업자, 일반인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사전접수 인원보다 많은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네팔과 인도 등 해외에서도 참석해 양식해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해마의 약리적 작용, 통합의학과 예방의학, 심혈관 및 뇌질환의 이해와 예방, 제주양식해마의 통합의학 임상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영남의대 정승필 교수, 전남한약진흥재단 백흠영 이사(약학박사), 경기대학교 ND전공 백종원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빅밸리해마’를 효소공학적 방법으로 추출해 중풍·치매 예방, 신장기능 개선, 성기능 개선, 난산·통증 개선, 항염증, 항산화, 골육종 세포 전이 억제 등의 기존 연구 결과가 재조명됐다.

심포지엄 후원사인 비겐식의학천연물연구소가 소속된 글로벌비겐코리아(회장 정신자) 이선웅 전무는 “앞으로 춘계, 추계 식의학천연물 심포지엄을 통해 정부기관, 학계, 의료계 공동으로 통합헬스케어 식의학천연물 연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항바이오파크가 주최하고 제주해양수산부, 포항시, 선아랑복지재단, 동서한방병원, 비겐식의학천연물연구소가 후원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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