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유앤아이 'K-MET' 건강보험수가 적용 최종 결정
환자 부담 대폭 경감… 내년부터 본격 매출 발생
입력 2015.12.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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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K-MET’에 대한 건강보험수가를 최종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K-MET는 유앤아이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생체흡수성 금속 골접합용 나사로 기존 치료재료와 달리 마그네슘, 칼슘 등 인체 성분만으로만 구성된 신소재다.

이번 결정으로 환자가 K-MET를 이용할 경우 보험수가가 적용되는데다 제거를 위한 2차 수술도 필요 없어 기존 임플란트 대비 본인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심사평가원은 유앤아이의 K-MET가 기존에 널리 사용되는 금속성 임플란트나 생분해성 고분자 임플란트의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어 가장 높은 가격으로 보험수가를 정했다.

K-MET가 보험수가 적용 대상이 됨에 따라 내년 초부터 K-MET의 본격적인 국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보험수가 적용 결정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생체흡수성 골접합용 나사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앤아이는 가장 높은 보험수가가 결정됨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보다 좀 더 차별화된 고가의 보험수가가 적용될 수 있도록 심사평가원에 가치재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유앤아이는  K-MET는 기존에 없던 신기술일 뿐만 아니라, 식약처의 판매 허가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 등이 확보된 만큼 제품의 탁월한 우수성이 감안된 평가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라고 설명했다.  가치재평가는 조정신청 후 약 150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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