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봉사, 함께 하는 세상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인터뷰] 63주년을 맞이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입력 2014.12.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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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52년 창립돼 올해로 63주년을 맞이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해 기부식품제공사업, 사회공헌정보센터, 휴먼네트워크사업, 새생명지원사업, 디딤씨앗지원사업, 기업 지정기탁사업 등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을 만나 사회복지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현시점에서 바라본 사회복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 그리고 가족변화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문제로 현재 사회복지 수요는 더욱 크고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개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더욱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단순한 노력·행정 봉사를 넘어 전문분야 및 기술·기능 중심의 다양한 직능 분야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 사회복지의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는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의식의 실천이자 성숙한 시민을 양성해가는 디딤돌입니다.

자원봉사가 한결같이 타인을 위한 도움이나 배려이지만, 자신이 보다 성숙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서로 위로받고 마음이 따뜻해짐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사회복지의 최대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 시민사회와 민간단체 등의 인식공유 및 협업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선진복지국가를 실현할 때까지 인간사랑의 나눔공동체를 실현하는데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 아직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많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재능나눔의 손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됩니다.

찾는 이 없이 외로움에 겨울이 더욱 춥게만 느껴지는 우리네 이웃! 하지만,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이들의 가슴에 온기를 전해줍니다. 사회복지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의 손길을 펼쳐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보다 이웃을 더 생각하는 아름다운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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