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동치료, 여드름치료 새 시술법 각광
입력 2008.06.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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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질환 치료에 활용되던 PDT(광역동)치료가 여드름, 특히 등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높아 새로운 시술법으로 각광받고 있어 주목된다.

레블란 성분을 활용한 PDT(Photodynamic therapy; 광역동 치료)는 박테리아균과 피지선에 더욱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광감각물질을 피부에 발라 1~2시간 정도 흡수시킨 뒤, 빛을 쪼여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균과 피지샘을 파괴하는 시술법. 특히 등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커 노출의 계절 여름철을 맞아 시술건수가 늘고 있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류지호 원장(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전 월 대비 여드름 환자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이중 등 여드름에 고민이 많은 환자도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등 여드름 환자 중 대부분은 물론 20~30대 여성이다.

세브란스 병원 피부과 이주희 교수는 “전년 대비 올해 등 여드름 상담 건수가 늘고 있고, PDT 등 여드름 치료 정보를 알고 내원하는 환자도 증가할 정도로 대부분 피부과에서 PDT를 활용한 시술을 하고 있다”며 “PDT 치료는 본래 피부암의 치료에 응용하여 사용되다 최근 여드름균의 광학적 특성이 밝혀지면서 등 여드름을 포함한 각종 여드름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고 효과도 좋은 편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역동 치료에 사용되는 광감각물질인 레블란은 1999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의약품으로 여드름 외에도 블루 라이트, IPL 등의 레이저의 선택에 따라 건선, 피부 노화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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