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 다문화가정 어린이 안과 무료 검진
입력 2008.05.21 17:19 수정 2008.05.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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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롬코리아(대표 모진)는 국제의료봉사단체 비전케어서비스(대표 김동해)와 함께 '2008 바슈롬 봉사의 날(Day of caring)'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광진구 재한몽골학교에서 몽골, 필리핀등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안과 무료검진 및 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어린이의 눈을 돌본다는 의미에서 '아이(eye)케어 캠페인'으로 명명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한몽골학교 학생 80여명을 비롯해 나섬학교의 다문화 가족 자녀 20여명 등 약 100여명이 검진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측에서는 비전케어서비스 소속 안과 의료진 10여명과 바슈롬 코리아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하며, 안경 프렌차이즈업체 글라스박스에서 안경을 협찬한다. 바슈롬 코리아의 콘택트렌즈 광고모델인 김옥빈 씨도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시력검사를 통해 안경과 콘택트렌즈가 제공되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정밀 검진결과 안과질환이 발견된 어린이에게는 주최측에서 치료와 비용 일체를 책임진다.

모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눈 건강을 위해 매년 5월 전 세계 100여 개국 1만 3천 여명의 바슈롬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라며 "바슈롬코리아는 국내 거주 다문화 가정 자녀를 시작으로 매년 눈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케어서비스 김동해 대표(명동성모안과 원장)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반면에 이들에 대한 의료지원서비스는 제자리 걸음인 것이 현실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로 백내장 등 개안수술과 안질환 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국제의료봉사단체 비전케어서비스는 지난 2002년부터 베트남, 라오스, 파키스탄, 몽골 등 11개국 19개 도시에서 무료 안과진료캠프(FEC, Free Eye Camp)를 진행해왔으며, 국내에서는 이번 재한 몽골학교 진료로 이동진료 봉사 220회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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