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정총] 대구, 면대약국 17개소 대약에 이첩
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21일 제 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2억4,059여만원의 예산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 약업환경 개선, 열린 약사회 추구, 약국경영 활성화 추진을 3대 사업목표로 사장재고 의약품 처리 상설기구 설치,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저지, 성분명 처방 쟁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험약가 이상 공급 의약품, 특정 약국만 공급하는 의약품, 밀어넣기 선현금 결제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시정해 의약품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구본호 회장은 “어려웠던 지난해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해 준데 대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보듬어 주는 서비스를 펼쳐 시민의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어루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빠르면 3,4월부터 광역시 단위의 페의약품 처리시스템을 가동하고 가정에 묶여 있는 약 재분류 작업도 하느니 만큼 폐의약품수거운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영숙 총회 의장은 “동네 중소약국들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약사들의 노력에 상응하는 새로운 법적 제도가 마련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며 도매관리약사폐지, 결제우대폐지, 약국개설제한규정일몰제 등 우울한 주변환경 변화를 언급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약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심야약국을 비롯해 대구시약사회가 보여준 봉사의 정신과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 유치를 위해 대구시약사회가 뜻을 모아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위원회와 고충처리단, 정책단, 대외협력-연수단, 기획조정실 등 4개 특별위원회의 사업계획안도 함께 통과시키고, 17개 면대약국을 대약에 이첩했다고 보고했다.
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대구지부 회원들의 뜻을 모은 서명부와 결의문과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김범일 대구시장에 전달했다.
면대약국 척결과 관련, 구본호 회장은 “'면허대여약국 정화추진 T/F팀'에서 58개 면대 의심약국을 수집해 지금까지 많은 약국들이 자체 정비됐고, 현재 17개 약국이 시법기관을 통해 정리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 대약에 보고해 대한약사회가 검찰을 통해 정리 절차를 밟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날 동원약품이 후원하는 황금약사대상은 대구 출신으로 제약업을 성공적으로 키워 대구 약업인 긍지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경인제약 임상규 사장과, 사비를 들여 만성질환자들과 이들의 보호자를 위한 쉼터(50평)를 제공, 사회 봉사를 적극 실현해 온 김계남 마퇴본부 대구지부장이 받았다.
총회에는 박진엽 대약 부회장, 김범일 대구시장, 전혜숙 서상기 국회의원, 유원곤 대구지방식약청장, 조광래 대구경북도매협회장, 이용익 대구약업협의회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대약회장 표창패=추연재(기획조정실장, 서구분회장) 박종민(전 부지부장) 김영근(윤리위원장)
△제4회 대구황금약사대상=임상규(직능발전부문), 김계남(사회봉사부문)
△대구지방경찰청장 감사패=김정수(학술위원장)
△대구시약회장 감사패=유산나 박영석 여정선 심상욱 최난희 이용익 장옥래 이희백 정우용 원하춘 권오윤 이호준
△대구시약회장 표창패=조미순(중구분회) 양경숙(동구) 박선윤(서구) 김영경(남구) 강미숙(북구) 정명일(수성구) 최인희(달서구) 박경애(경북대병원 약제부 약무팀장) 김경완(사무국)
△분회총회시 수상자=정효선(중구) 박백윤(동구) 김종현(서구) 이영대(남구) 허만돈(북구) 김인숙(수성구) 이석헌(달서구) 정순복(달성군)
이권구
200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