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마포구약사회, 안혜란 신임회장 선출
마포구약사회가 제27대 회장으로 안혜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마포구약사회는 21일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혜란 신임회장과 총회의장·부의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
총회의장은 하종대 의장의 연임이 결정됐고, 부의장은 정명숙, 최순숙 약사가, 감사는 양덕숙 전 회장과 이관하 약사가 선출됐다.
하종대 총회의장은 "지난해에는 국가적으로 메르스 사태를 겪었고, 약사회는 개인정보법, 카드수수료 등의 문제를 겪었다. 새해에는 더욱 성숙하고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혜란 신임회장은 "현재 약사회에는 여러 문제가 산재해있지만 약사회원들이 힘을 합치면 해결할 수 있다. 약사회를 이끌어가는 것은 약사 회원들이다."라며 "틀에 잡힌 약속보다는 언제나 참여하고 싶은 약사회, 스스로 만들어가는 열린 약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덕숙 전 회장은 "지난 6년간 다양한 정기교육프로그램, 해외연수 등 교류의 장을 넓혔다"며 "현대는 전문가의 사회학습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 새로운 회장단도 이를 바탕으로 회원을 위한 서비스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여약사회 회장은 "마포구약사회는 지난해부터 세이프약국을 시행하며 약국의 공공기능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약사회는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약사들의 가치를 알리고, 대한약사회와 함꼐 서비스산업 발전법 저지 등 산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대통령이 서비스산업발전법을 추진하고 있는데, 서비스산업발전법에서 보건의약분야는 제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2015년도 주요회무보고 및 사업실적보고를 실시하고. 2015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결산을 마쳤다.
또한 2016년 예산을 전년대비 1백70만원 증액된 1억3천만원으로 편성, 의결했다. 세입예산인 신고회비 중 면허사용 연회비는 2만원 인상했으며, 약국 개설회비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전년도와 비례하게 편성했으며,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 일반관리비와 사업비,판공비 등은 소폭 인상 책정됐다.
마포구약사회는 2015년도 분회 총회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도 공개했다.
지난해 마포구약사회는 한약사 한약국(한약사)에서 일반의약품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회원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복지부의 부작위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며, 복지부와 건보공단에 한약사 개설약국의 요양기관 금지를 요청했다. 약사 사칭 및 병의원 담합을 통해 불법조제를 한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한 고발도 진행했다.
다만 단체간 입장이 첨예한 사안이라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한약사 정책방향에 대한 회원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여권을 소지한 여행 관광객에게 전문약 조제 판매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의약분업 취지에 반하는 문제이기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고 답변했다.
<수상자>
△선구자 상 김미정(덕인약국)△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김신애(2층 약국), 이미영(굿모닝약국)△마포분회장 표창장 김원준(한사랑 약국), 박명희(연세참사랑약국), 박정미(비타민 약국)△마포분회장 박재현(한국코와), 김영용(마포신협)△모범반 선정 창신반, 용강반, 망원반
신은진
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