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함께한걸음센터,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 청소년 마약 예방 세미나
교사·실무자 70여 명 참여…지역사회 중독 대응 협력 방안 논의
예방교육·조기개입·재활까지…"통합 대응체계 강화할 것"
입력 2025.06.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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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함께한걸음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임규성, 이하 강원센터)는 16일 춘천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마약류 중독 대응 및 예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독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실무자 중심의 예방과 회복지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강원도 옥계항을 통한 마약 밀반입 사건 등으로 마약류 유통 문제가 지역사회 내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강원센터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고, 청소년 대상 마약류 확산을 막기 위한 다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강원도 내 교사 및 유관기관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해, 기관 간 역할과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세미나에서는 조성남 서울시마약관리센터장, 이경희 한남대학교 법학박사(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맹혜영 대전함께한걸음센터장, 임규성 강원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각각 청소년 마약류 중독 실태와 법·제도 기반 대응 전략, 지역사회 예방교육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중독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 방향이 논의됐다.

임규성 강원센터장은 “청소년 마약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예방부터 재활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예방교육 확대, 고위험군 조기개입,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등 실질적 대응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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