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68년 만 新 CI 확정 '설문 참여 10명 중 7명 선택'
C.I TF, 21일 新 C.I 최종 결정...향후 이사회 통해 규정 제정
총회 보고 이후 활용 예정...한약사 구분 위한 약국 B.I개발도
입력 2024.08.22 12:00 수정 2024.08.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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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의 새로운 C.I가 결정됐다.

대한약사회는 21일, 제5차 C.I 리뉴얼 사업추진 TF(위원장 한갑현 부회장, 이하 C.I TF)에서 리뉴얼된 C.I를 설문조사 1번안(사진)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1번안은 지난 달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했던 對 회원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회원 4,692명의 71.3%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선택된 지역이나 연령대 모두에서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고 C.I TF는 전했다.

앞서 C.I TF는 설문조사를 앞두고 “지난 약사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도약하기 위해 △약사회에 대한 회원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회원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사회적으로 약사회의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해 미래 약사를 준비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C.I 리뉴얼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C.I 리뉴얼 사업을 수행한 브랜드커넬 고복기 대표는 1번 안에 대해 "대한약사회의 영문 커뮤니케이션 워드마크 요소인 KPA를 로고화 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추상 상징 심벌마크에서 새롭게 리포지셔닝해 모던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약학을 상징하는 구상 상징 요소인 캡슐 아이콘을 음화와 양화 모티브로 표현해 대한약사회의 직관적 연상 이미지를 강조하고 캡슐 아이콘 요소를 크로스 마크로 표현하여 건강과 치료의 의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체 조형은 Pharmaceutical의 이니셜 P를 나타내며 Professional, Partner, Protector의 중의적 의미를 담도록 해 의약분야의 전문성과 회원간의 파트너십,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대한약사회의 미션과 비전을 담았다”고 부연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1번안 이외에 2번 시안과 3번 시안은 회원으로부터 각각 19%와 9.7%의 선택을 받았다.

한갑현 C.I TF 위원장(부회장)은 “이번 시안 선정에 있어 회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운영하는 임무를 받아 수행하는 한편 이번 결정사항을 홍보위원회로 이관할 예정이다”라며, 이후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통해 (가칭)‘C.I 활용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총회에 보고하는 일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광훈 회장은 이번 C.I 리뉴얼 사업 추진과 관련해 “C.I 리뉴얼뿐만 아니라 약사개설 약국을 외양적으로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B.I(Brand Identity)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C.I TF는 이번 설문조사에 전체 회원의 12% 이상이 참여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200명을 추가 선정해 총 500명에게 22일 커피&케잌 기프트콘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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