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국가 전문약사 시대...수가 등 정책에 힘 쏟겠다"
2024년도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회비 2만원 인상
입력 2024.02.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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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줌 화면 캡쳐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가 전문약사들의 활동 결과를 기반으로 수가반영 등 정책적인 노력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국가 전문약사 시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27일 늦은 오후 '2024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은 이날 국가 전문약사 시대에 회원들의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실시 및 관리기관으로 지정돼 자격시험 관리 시스템과 출제전산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첫 국가시험을 무사히 진행해 총 481명의 국가 전문약사가 새로 배출됐다"면서 "올해 실시되는 두 번째 시험 역시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27대 집행부와 함께 힙을 합쳐 목표한 바를 달성하고 더 큰 도약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총 177명 중 138명 참석으로 성원됐고, △2023년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 건  ·△2024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24년도 회비 인상 심의 건 △2024년도 수입·지출 예산(안) 심의 건 △정관 개정 건(임원 임기 만료 전 2개월 이내 새로운 임원 선임하고, 보건복지부에 즉시 보고할 것) △임원 보선 건(민명숙 부회장, 박현정 이사, 김진경 이사)  등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병원약사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병원약제수가 개선방안 모색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개선, 교육 활동 △의약품 관련 유관 단체와 협력 증진 △의료기관 인증 및 평가 △병원약사 이직 감소 전략 및 인재 유지 정책 제안(연구용역) △병원약사 교육/간담회 및 네트워킹 △요양병원 약사대상 심포지엄 △병원 약제업무 표준 지침 개발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 시범사업 △2024 FAP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활동 및 병원약학 세션 운영 △제2회 국가 전문약사 시험 준비 등을 추진한다.

회비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9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2만원 인상됐다. 세입 중 회비 비중이 낮다는 보건복지부 감사 지적과 전문약사운영단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등 신설 사업 확대에 따라 결정됐다.


[수상자 명단]
△공로상
윤희정(동강병원 약제팀장), 이정화(분당서울대병원 전 약제부장)

△서울시장 표창
진향연(인제대 상계백병원 약제부장), 안지현(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약무국 파트장) ,정수원(서울 아산병원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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