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약사 직능은 회원 단합으로 지켜낼 수 있어"
2024년도 대구광역시약사회 제43회 정기 대의원 총회 24일 개최
입력 2024.0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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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24일 열린 대구시약사회 제43회 정기대의원 총회 현장 사진. ©대구시약사회

대구시약사회는 2024년도 제43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지난 24일 토요일 19시 30분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개최했다. 

총회에는 오한희 총회의장, 조용일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구군 약사회장, 시약 회장단 및 상임이사,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류성걸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 지준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장, 이한길 영남대약대 총동창회장, 이향이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 김종일 대구경북제약협의회장, 현준호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한희 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자정약국 추가 확대 지정, 체육대회 개최, 책자 형태의 회지 개편 발간 등 의미 있는 사업들이 있었다. 이러한 업무를 추진해 주신 조용일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과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품절약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해결이 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며, “정부나 국회, 관련 기관들이 좀 더 관심을 기울여 회원들이 마음 편히 조제 투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의료대란으로 어수선한 이때 회원들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 해주시길 바라며, 헌신과 봉사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이 우리의 권리도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조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와 의료계의 첨예한 대립으로 외줄타기가 이어지고 이로 인해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이 돼 약 배달 우려가 있다며 회원 단결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 회장은 “어떤 현안이 생겼을 때 오로지 약사들의 권익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옳은 방향으로 정책이 시행돼야 하는데 가끔 옳지 않은 방향으로 해결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며, “우리 직능은 약사들이 단합했을 때 보존될 수 있다. 우리 약사회가 어느 정도 힘을 가진 단체인지 우리 대의원들께서도 한 번 더 생각했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어 “남은 임기 1년 동안 회원들을 위해 우리 집행부가 회무를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대의원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우리 집행부도 회의 단합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대의원 226명 중 참석 92명, 위임 55명 총 147명으로 성원됐다. 2023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과 2024년도 사업 계획과 약 4억 9천여만 원의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을 승인했다.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권태협(병원약사이사), 권현민(문화복지이사), 이승연(홍보이사), 박소영(수성구분회장), 천자희(회보편집이사)

△대구광역시장 표창장
도회준(약사지도이사/북구분회장), 조영래(복음약국/중구 자정약국)

△대구시약사회장 감사패
서정욱(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지원부 대리), 박재호(신풍제약 이사), 홍성희(유성약품 대표), 전성권(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 주무관)

△대구시약사회장 표창패
이준엽(중구), 정구영(동구), 권원규(서구), 이윤수(남구), 김정현(북구), 김한영(수성구), 이정숙(달서구), 나희진(달성군)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선정 우수보고자
대구지역 환자안전사고보고 우수보고자 : 이향이(플러스약국)
대구지역 부작용보고 우수보고자 : 이동희(화생약국)

△제19회 대구황금약사대상(동원약품 후원)
박재근(심야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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