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필리핀 포락지역서 의료봉사활동 전개
입력 2019.07.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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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경기도의료봉사단 일원으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포락지역에서 '2019 해외의료봉사'에 실시한다.

올해로 해외의료봉사 10년째 맞이한 경기도의료봉사단은 경기도청의 후원을 받아 약사회를 비롯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등 도내 5개 의약단체에 소속된 분야별 전문가와 치과위생사회, 선교사, 일반 봉사자 등 총 42명의 봉사단으로 구성됐다.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서 차로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포락지역은 필리핀에서도 대표적인 취약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부족한 보건의료시설과 어려운 접근성 등으로 대다수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와 임산부 등 건강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이 꼭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경기도약사회를 대표해서 김희식, 임용수부회장, 신윤호 단장,
조서연 위원장 등 총 4명의 약사가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경기도약사회는 제약, 도매사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약 2천 5백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이번 해외의료봉사 사업을 위해 봉사단에 기중하였다.

의료봉사에 참가한 김희식 부회장은 "방문 첫날부터 수백여명의 환자가 몰려들어 쉴 새 없이 투약과 복약지도를 진행해 마치 전쟁터 같았다"며 "포락 지역은 필리핀 내에서도 의료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곳으로 열심히 봉사하여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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