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약사회 출범 64년만에 첫 여성회장 윤서영 취임
정기총회, 2019년 예산안 2억 2천만원 사업계확안 통과
입력 2019.02.16 18:46 수정 2019.02.18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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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약사회 윤서영 신임회장(사진 왼쪽)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최기영 전라남도약사회 전회장

전라남도약사회 출범 64년만에 첫 여성 회장인 윤서영씨가 취임했다.

 

전라남도약사회는 2월 16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제64회 정기총회 및 최태식 회장 이임식과 윤서영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경완 전라남도약사회 총회의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전라남도약사회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랑의 약손사업, 함께 사랑 나누기,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장학사업 등 각종 사화공헌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하나 된 전남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전라남도 약사회는 윤서영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약사회가 출범한다"며 "새로운 집행부를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우리 앞에 놓인 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기영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수년간 국민의 안전보다는 편의성과 경제성을 명분으로 국민건강을 침해하려는 수많은 도전에 시달려 왔으며, 새해 들어서도 법인약국, 편의점약 품목수 확대 등 약사직능을 말살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약사를 믿고 약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약사직능이 올바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진행된 충회는 지난해 12월 치러진 전라남도 약사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된 여성 약사인 윤서영 회장(전남대 약학대학)의 취임을 인준했다.

윤서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라남도약사회 31대 회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이 순간,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 약사회를 한단계 도약시켜야 한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3년간 회원 여러분들과 자랑스러운 약사, 존경받는 약사,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각오이다"고 밝혔다.

또 "회원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아픔은 찾아가서 해결해 주며 회원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력풀제도를 확충하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등 민생회무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경기침체 여파로 약국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한 최신 경영기법 도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서영 회장은 "개인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남약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켜봐 주시고 참여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총회는 조기석(목포시), 김경주(광양시), 정창주(광양시), 민선기(나주시), 박기철(순천시), 최하은(나주시), 하재천(화순군), 김현욱(여수시), 정순원(목포시) 등 부회장 9명을 인준했다.

또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에 △당연직 - 최기영(전회장), 윤서영(현회장) △분회 추천 대의원 - 목포 2명(조기석, 정승원), 여수 1명(김현욱), 순천 1명(박기철) △선출직 - 김성진(여수), 오승우(목포),  박철휘(순천), 하재천(화순), 김경주(광양), 민선기(나주), 최하은(나주) 등 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총회의장에는 최기영 前회장을 추대하고, 부의장 2명은 총회의당에세 위임했다. 감사는 목익상(순천), 나연수(목포), 조대훈(여수) 3인을 선출했다.

총회는 2019년 예산안 2억 2,243여만원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수상자 명단>
△전라남도지사 표창 - 박기철(순천 성가시장약국), 윤배현(완도 건강마트약국)
△대한약사회장 표창 - 김현욱(여수종근당약국), 유원석(강진 플러스약국), 오승우(목포 율전약국)
△전라남도약사회장 표창 - 유미홍(무안 초당요양병원), 이주형(무안 건강약국), 김지훈(완도 흥일약국)
△전남약사회 119상 - 윤혜선(순천소방서 소방장)
△초당약사대상 - 김영환(여수 진남약국)
△남송약사대상 - 김성순(나주 온누리목사골약국)
△재직기념패 - 최기영(전라남도약사회 제30대 회장)
△전라남도약사회장 감사패 - 나만석(전남도청 식품의약과 팀장), 윤혜선(심사평가원 광주지원 차장), 마 현(광주지방식약청 주무관), 윤상아(건보공단 광주서부지사 주임), 고정석(우진약품 이사), 김홍철(호남지오영 부장), 신동일(광주지오영 부장), 윤석민(백제약품 소장), 김민국(유유제약 부장), 박선환(온라인팜 지역장), 서기융(동아제약 과장)

<장학금 수여자>
김한솔(목포대 약학과 4년), 김하경(순천대 약학과 4년), 이은지(나주고등학교 3년), 박근우(전남과학기술고등학교 3년), 홍채원(고흥고등학교 2년), 김태민(백제고등학교 2년), 김동호(해남제일중학교 3년), 정건우(광양중학교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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