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유전자 검사 상용화 거점..새로운 역할 기대
부산진구약, '유전자검사 서비스 약국판매 도입을 위한 교육 세미나' 개최
입력 2016.08.09 10:25 수정 2016.08.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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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업체의 연구개발과 약국간의 상생을 통해 유전자 검사 시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약국이 유전자 검사 상용화의 거점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부산 진구약사회(회장 김승주)는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회장 고진업)와 함께 개최한 '유전자검사 서비스 약국판매 도입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6일 개최했다.

약국 유전자검사 서비스 판매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의료기관이 아닌 민간 유전자 분석 업체에서도 직접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개정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 진구 약사회는 국내외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의 미팅을 주도, 실험 역량과 약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테라젠이텍스를 최종으로 선별하여약사 교육 세미나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의황태순 사장,유종상박사, 홍경원박사의 발표 하에 ▲유전자 검사 패러다임 변화가 약국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유전자검사 실험절차 ▲유전자검사 결과지 해석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의 관심이 모인 것은 유전자 검사 패러다임 변화에 관한 첫번째 세션이었다. 개인 유전체 정보로 말미암아 의료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옮겨가고 있고, 이러한 변화 가운데 약국이 유전자 검사 상용화의 거점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부산진구 약사회 김승주 회장은 “진구내 개설 약국들이 유전자검사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고객 개인의 특성에 맞는 헬스케어 및 뷰티케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테라젠이텍스와 약국이 파트너로 상생하면서 서로 진정성을 가지고 연구개발하며건전한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황태순 사장은 “2010년 한국인 유전자 지도를 국내 최초로 해독한 기술력과 지난 6년동안 600여개 병.의원에 개인유전자 예측서비스 헬로진을 공급하면서 쌓은 체계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약국의 환경에 최적화된 개인유전자 예측서비스와 이 결과에 따른 맞춤형 OTC상품들을 집중해서 준비 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부산 진구 약사회 김승주 회장, 부산시 약사회 최창욱회장,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황태순 사장 등의 주요 인사와 더불어 60여 명의 약사 등 약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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