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1차 수가협상, '약국 경영 어려움 피력'
"인건비상승, 수수료 문제 등 충분히 공단측에 설명"
입력 2016.05.17 13:39 수정 2016.05.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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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녹치 않은 상황이다" 약사회 수가협상단 조양연 보험위원장은 1차 협상 후 이같이 평가했다. 

대한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오전  2017년 수가협상 1차 회의를 실시했다. 
대한약사회 수가협상단

대한약사회 수가협상단은 이영민 보험정책연구원장을 협상단장으로 이모세, 조양연, 이용화 보험위원으로 참석했고, 건보공단측은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단장), 박국상 보험급여실장, 장수목 급여보장실장, 이종남 수가급여부장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약 1시간 정도 진행된 1차 협상 후 약사회 조양연 보험위원장은 "녹녹치 않다"며 "약국경영 악화에 대해 공단측에 전달했다. 인건비 상승, 카드수수료 문제 등을 충분히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몇년간 약사회가 인상률 1위라는 타이틀을 가져 갔지만, 진료비 증가율과 점유율은 낮아지고 있다"며 "약국 유형이 가진 어려운 현실과 건강보험에 기여도 측면을 협상을 통해 반영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체조제 활성화 부분에 대한 의협과 약사회의 신경전이 협상에 영향을 미칠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노코멘트' 답해 민감사안에 대한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약사회 2차 회의는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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