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선 보건소와 약사회가 손짓 인사 호객 행위에 대해 기발한 아이디어로 대처하고 나섰다.

부산 해운대백병원 주변약국은 법망을 교묘히 피해 약국 출입문 안쪽에서 환자를 유인하는 호객행위를 하는 것으로 지적돼 왔지만 명확한 처벌기준이 없어 혼란만 가중돼 왔다.
이에 부산해운대구약사회와 보건소는 병원 출입구에 ‘손짓 인사로 환자를 유인하는 약국은 이용하지 맙시다’,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구약사회는 약국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문구와 호객행위 신고전화번호 등 을 적은 현수막으로 내걸었다.
병원 주변의 주민과 상가에서 호객행위로 인한 불편함을 부산시청에 민원으로 제시했고,보건소의 제안으로 약국주변에 현수막을 건 것.
부산해운대구약사회 채수명회장은 “환자호객행위에 대해 보건소는 처벌이 힘들다고 하고 약사회는 강제적으로 실력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 답답할 뿐”이라며 “시민이 직접 부산시청에 호객행위의 불편함을 민원으로 제시해 보건소와 함께 현수막을 제작했다”고 말한다.
이어 “지난 월요일부터 현수막을 내걸었고 현재 반응을 보고 있다. 앞으로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 등도 약국주변에 현수막을 걸어 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일선 약사들은 이 같은 현수막을 통한 대응에 대해 "약국호객행위에 대해 시민에게 화두를 던지는 현수막은 좋은 아이디어 같다" "호객행위, 본인부담금 할인 근절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척결해 나가야 한다" 등 반기고 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NMN 암세포 키운다?” 로킷헬스케어 “실험서 확인 안 돼…추측보다 데이터 봐야” |
| 2 | [스페셜리포트] 알지노믹스, RNA 치환효소로 유전자치료 패러다임 다시 묻다 |
| 3 | 복지부, 검체검사 위·수탁 '분리지급' 하반기 강행… '수가 비율'은 상대가치 개편 연동 |
| 4 | RNA가 쏘아 올린 '꿈'… 부광약품 '콘테라파마', 난공불락 CNS 신약 판도 바꾼다 |
| 5 | 6월 '유연계약'·8월 '제네릭 약가 인하'… 생존 공식 바뀌는 제약업계 |
| 6 | 유통업계, 이지메디컴 앞 총집결…"대웅 거점도매 철회" |
| 7 | 차현준 하이텍팜 신임 대표 "단 하나의 목표 '최고 품질'… 글로벌 초격차 이어갈 것" |
| 8 | [분석] 블록형 거점도매의 끝은 유통 재편?…업계 "생존권 위협" |
| 9 | 안국약품, 1분기 영업익 160억…전분기 적자 털고 흑자전환 |
| 10 | ‘아비간’(파비피라비르)으로 한타바이러스 치료?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일선 보건소와 약사회가 손짓 인사 호객 행위에 대해 기발한 아이디어로 대처하고 나섰다.

부산 해운대백병원 주변약국은 법망을 교묘히 피해 약국 출입문 안쪽에서 환자를 유인하는 호객행위를 하는 것으로 지적돼 왔지만 명확한 처벌기준이 없어 혼란만 가중돼 왔다.
이에 부산해운대구약사회와 보건소는 병원 출입구에 ‘손짓 인사로 환자를 유인하는 약국은 이용하지 맙시다’,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구약사회는 약국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문구와 호객행위 신고전화번호 등 을 적은 현수막으로 내걸었다.
병원 주변의 주민과 상가에서 호객행위로 인한 불편함을 부산시청에 민원으로 제시했고,보건소의 제안으로 약국주변에 현수막을 건 것.
부산해운대구약사회 채수명회장은 “환자호객행위에 대해 보건소는 처벌이 힘들다고 하고 약사회는 강제적으로 실력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 답답할 뿐”이라며 “시민이 직접 부산시청에 호객행위의 불편함을 민원으로 제시해 보건소와 함께 현수막을 제작했다”고 말한다.
이어 “지난 월요일부터 현수막을 내걸었고 현재 반응을 보고 있다. 앞으로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 등도 약국주변에 현수막을 걸어 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일선 약사들은 이 같은 현수막을 통한 대응에 대해 "약국호객행위에 대해 시민에게 화두를 던지는 현수막은 좋은 아이디어 같다" "호객행위, 본인부담금 할인 근절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척결해 나가야 한다" 등 반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