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약사회, 이병난 회장 연임
제58회 정기총회 개최, 2016년도 예산 1억 2천만원 확정
입력 2016.01.16 20:27 수정 2016.01.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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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약사회 이병난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용산구약사회는 16일 제 58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병난 회장을 재신임하고, 백원규 총회의장, 천성희·정재욱 부의장, 정연송·김기방 감사의 유임을 의결했다.

백원규 총회의장은 "지난해는 메르스로 인해 국가적으로 경제불황을 겪었으며, 내적으로는 대약회장과 시회장 선거를 거치며 혼란스러운 한해를 보냈다. 2016년도에도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법인약국의 문제로 고비를 맞이할 것으로 예견된다"며 환자를 경제논리로 접근하는 정부에 유감을 표했다.

백 의장은 "얼마전 갑작스러운 약국 카드수수료 인상이라는 문제를 맞이해 매우 불쾌하며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라며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에 카드수수료 문제를 강력하게 건의,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연임이 결정된 이병난 회장은 "지난 3년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고 더 열심히 해서 여러 회원들이 약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약사회, 행복한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약사회 발전을 가로막은 여러 문제들 중에서도 법인약국은 매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회원모두가 함께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추연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용산구약사회는 몇년전부터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약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처럼 국민들과의 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약사회의 주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약사회의 희망과 미래를 찾아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용산구약사회는 2015년도 주요업무 및 사업실적보고 후 2016년도 주요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회원약국에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관내 고등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6년도 예산안은 전년대비 3.9%증가한 1억2천만원으로 책정됐다.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김원상(용 약국), 정창훈(굿윌정 약국)
△용산구약사회장 표창 장명희(참사랑 약국), 정시원(연희온누리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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