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장 선거,후보등록 규정 없는 각서요구
부산진구약사회, 총회 위임장 제출 연수교육 2점 부여 '논란'
입력 2016.01.16 07:00 수정 2017.11.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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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약사회 정기총회와 ​회장과 관련, 선출 규정위반과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진구약사회는 윤태원 현 회장과 김승주 부회장이 맞붙어 16일(오늘) 오후 6시 부전동 유원오피스텔 터존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부산진구 약사회 논란의 핵심은 위임장 제출시 미참석회원도 연수교육 2점 부여, 총회 공고에 임원선출 안건 부재, 후보에게 규정에 없는 각서 요구 등 3가지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진구약사회는 지난해 1120일 총회 공문을 회원들에게 보내면서 두종류의 위임장을 발송하고, 하나에는 '총회 위임장을 반장에게 제출하면 총회연수교육 2점을 인정 한다'는 내용을 넣었지만 다른 위임장에는 이 같은 내용을 뺐다는 것이다.

진구약사회 한 회원은 현행법상 본인 참석 없이 연수교육시간을 인정하는 것은 위법이고, 위임장을 제출하면 총회연수교육 2점을 인정하는 것은 일부 회원이 총회에 참석 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일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회장과 총회의장 이름으로 회원에게 발송한 총회개최 공문에 ‘임원선출 안건’이 없다.

이에 대해 이는 회원들에게 회장 선출을 숨기고 싶은 의도와 상대후보를 찍을 것 같은 회원에게 선별적으로 위임장을 다르게 안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진구약사회 선관위원장이 '부산시약사회 직책을 겸직할 경우 회장직을 사퇴할 것과 정치적 절대 중립을 취할 것을 약속한다. 단, 우리 회원이 출마시에는 예외로 한다'는 내용의 규정에 없는 각서를 종용하고 이를 거절하자 후보등록을 거부했다는 문제로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윤태원 부산진구약사회장은 단순한 행정실수 등이 과장됐다고 반박했다.

윤태원 회장은 “11월 20일 발송한 총회개최 공문에 임원선출 안건이 없는 것은 단수 행정 실수로 문자를 통해 회원들에게 여러 차례 총회 참석과 임원선출에 관해 공지 했다” 며 ”부산진구약사회는 20여년간 추대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해 왔고 전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관례적인 총회 안내와 위임장을 발송했다“고 해명했다.

또  "위임장 부분도 상대가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은 사실 아니다. 20년만에 처음하는 분회 선거라 철저한 준비가 부족해 잘못된 공문과 수정한 공문 두 가지가 섞여 잘못 발송됐다"고 주장했다. 

김위련 총회의장 겸 선거관리위원장은 각서에 대해 "선거관리위원과 자문위원들이 모여 상의하고, 회원수 320여명의 부산 최대 규모 진구약사회의 발전과 회장이 분회 회무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후보자들에게 요구했다“ 며 "김승주 후보가 우편 등기로 서류를 보내와 후보등록을 접수 했다. 후보등록 거부는 아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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