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 현직 회장에 '경고'
'특정 후보와 약국 방문' 중립의무 위반
입력 2016.01.08 09:48 수정 2016.01.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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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를 앞두고 중랑구약사회장 선거가 과열되고 있다.

총회를 사흘 앞둔 지난 6일 중랑구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직 회장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6일 중랑구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일형)는 회원에게 현직 회장의 선거중립의무 위반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메시지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현직 중랑구약사회 회장이 특정 후보와 약국을 방문하는 등 간접 선거운동을 한 내용이 임원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것으로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은 중랑구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선자 대한약사회 보건환경위원장이 현직 회장이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문건을 접수하면서 나온 결과다.

김선자 위원장의 이의 제기에 선거관리위원회가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고, 이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현직 회장에게 '강력히 경고하며 즉각 시정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차기 중랑구약사회장은 9일 진행되는 정기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김선자 대한약사회 위원장과 김위학 중랑구약사회 부회장 등 2명이 후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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