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제약산업 약사, 규정 개선해 직능발전 도모"
대의원수 늘리고 신상신고비 평준화도 약속
입력 2015.11.26 09:14 수정 2015.11.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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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제약산업 약사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이 분야 대의원수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신고 회원수 200명에 1명의 대의원을 선출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 규정을 개정하겠다는 설명이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제약산업 약사의 직능발전을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대한약사회 소속대의원 가운데 제약·유통 분야에 근무하는 대의원은 2명이다. 제약산업 약사의 이익을 대변하기에 부족하다는 평가다.

특히 약사회에 신상신고를 진행하는 제약산업 약사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고, 복지부는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제약산업 약사의 연수교육 면제를 추진중인 상황이다.

연수교육이 면제될 경우 대부분의 제약산업 약사는 신상신고를 기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약사회 재정에도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다.

이에 따라 조찬휘 후보는 제약산업 약사의 대의원수를 이미 밝힌 것처럼 신상신고 회원수 200명에 1명의 대의원을 선출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제조품질관리약사는 식약처가 담당하고, 수출입관리약사와 안전관리약사는 복지부가 관리하고 있는 것을 약사회가 관리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상신고에 필요한 회비도 평준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지금은 명확한 규정이 없어 지역 약사회별로 30만원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조찬휘 후보는 제약산업 약사의 신상신고비 평준화를 위해 회계규정을 개정하고, 약사회에 동일한 회비를 중앙회에 직접 납부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납부된 회비는 중앙회인 대한약사회와 시·도 약사회와 지역 시·군·구 약사회에서 일정 비율로 배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매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약사회 주관으로 실시하고, 제약산업 약사 연수교육은 제약유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약사미래 발전기획단'에 제약산업 약사도 포함시켜 제약산업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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