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훈 '공공심야약국·세이프약국 확대하겠다'
"약국 공공성 높이고, 약사 정당한 보상받도록 할 것"
입력 2015.11.26 07:05 수정 2015.11.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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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공공심야약국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방문약사사업도 전국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좌석훈 후보는 25일 세번째 정책공약을 공개하고, 공공심야약국 도입과 방문약사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좌 후보는 취약시간대 사회서비스 허브와 상담창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에서 약국의 중요한 역할을 제도화하겠다는 것이다.

지역 곳곳에 있는 대부분의 약국이 처방 조제와 의약품 판매뿐만 아니라 주민의 다양한 민원에 대해 조언을 하고 해결하고 있는 만큼 사회서비스의 게이트 키퍼이자, 취약시간대 사회서비스 중계기관으로 약국이 기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약사는 정당한 보상을 받고 약국의 수익 창출과 함께 약국의 공공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공공 심야약국의 전국적인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점도 공약했다. 관련 법령과 조례를 신설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 항목에 삽입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에 대한 책임감으로 늦은 시간까지 약국 문을 여는 약사에게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보상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사회공헌사업 성격으로 진행해 온 방문약사사업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약사의 영역으로 만들겠다는 말이다.

전국적으로 방문약사제도의 법령과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 항목에 삽입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좌 후보의 복안이다.

세이프약국(건강관리약국)의 확대 실시도 약속했다. 의약품 조제와 투약으로만 약사가 보상을 받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약사의 복약지도와 대면 서비스가 고 부가가치로 제공되고 이를 통해 보상을 받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약학대학의 정원 외 입학인원은 줄이겠다고 밝혔다. 10%에서 5%로 줄이겠다는 말이다.

현재 약대 정원 외 입학 인원이 많은 만큼 신생 약학대학의 질적 평가와 함께 정원 외 입학을 줄이거나 제한하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통 6년제를 앞당겨 보다 안정적인 약학 교육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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