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선관위 '휴대전화번호 제공' 주의 당부
각 시·도 약사회 선관위에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감안해 '제공 말라'
입력 2015.11.14 18:20 수정 2015.11.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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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휴대전화번호 제공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병표)는 13일 각 시·도 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휴대전화 번호를 제공하지 않도록 다시한번 당부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에 있어 일반적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한 방식이 많이 사용돼 왔지만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엄격해진 사회적 인식변화와 강화된 법률의 처벌 규정을 감안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 명부 작성 단계에서 휴대전화 번호는 기재하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후보자에게 제공하는 선거인명부에도 휴대전화 번호가 기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휴대전화를 통한 무분별한 선거운동으로 회원의 빈번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게 선거관리위원회의 입장이다.

한편 지난 4일 진행된 제5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도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의 휴대전화번호 제공요청 건의에 대해 이를 감안해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해 회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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