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폭넓은 건강상담 필요하다"
회원 서신 통해 지난 회무 평가…회원에는 '변화·동참' 강조
입력 2015.11.06 09:42 수정 2015.11.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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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이 약사의 미래를 위해 폭넓은 건강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변화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최근 회원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이러한 부분에 힘을 실었다.

김 회장은 회원 서신을 통해 "지금은 질병 예방시대, 건강증진 관리 시대인만큼 약사는 약의 전문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가 돼야 한다"며 "약국은 백세시대 건강관리센터"라고 설명했다. 특히 조제와 투약, 복약지도를 넘어서는 건강상담을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이것이 약사 직능의 미래 비전이라고 언급했다.

변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대가 약사직능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변화·발전해야 희망찬 약사직능의 무지개를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함께 동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변화의 중요한 첫걸음은 관심을 갖고 행동에 동참하는 것이며, 회원의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만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추진 동력을 만들고 희망을 새길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회무 기간동안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1,000만 서울시민과 1만 약사가 함께 호흡한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3년간 약사와 시민이 교감하는 '건강축제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약국에서 쓰지 않는 재고의약품을 원활하게 반품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강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충처리지원단을 구성해 회원이 전문 팜파라치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노력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김종환 회장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심정으로 약사 현안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 서울시약사회를 되돌아보며 냉정한 평가의 틀에서 약국자율점검 간소화 등 회원이 보다 약국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회원 고충과 약국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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