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도 악성 프로그램 '랜섬웨어' 주의보
중요파일 암호화해 금품 요구…PC 보안상태 점검해야
입력 2015.11.05 07:01 수정 2015.11.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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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도 '랜섬웨어'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역 약사회 등에 따르면 최근 악성 바이러스의 일종인 랜섬웨어(Ransomware)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약국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몸값'을 의미하는 'Ransom'과 소프트웨어인 'Ware'의 합성어인 랜섬웨어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안에 중요파일을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게 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신 금품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실제로 금액을 지급하더라도 파일이 복구된다는 보장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주로 랜섬웨어는 불법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열때 자동으로 설치되거나 감염된다. 또, 웹사이트 광고 등에 포함돼 광고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설치되기도 한다.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PC를 포맷하는 방법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복구나 치료 방법이 따로 마련된 것이 없는 상황이다.

약국에서 사용하는 PC에 보관된 개인정보나 건강정보, 공인인증서 등을 관리하는데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랜섬웨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플래시 업데이트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거나 가급적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가능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와 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수상하거나 처음보는 이메일은 열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확인되지 않은 첨부파일은 절대로 다운로드하거나 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약국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자료는 정기적으로 다른 저장매체에 백업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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