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보고 가장 많은 약국은?
서울 강남구 열린약국, 우수협력기관 추천 식약처장 표창 받아
입력 2013.11.21 09:25 수정 2013.11.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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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성실하게 진행해 온 약국이 식약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열린약국은 지난 18일 진행된 약의날 기념식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열린약국 이병각 약사(사진 오른쪽)가 약의날 기념식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받고 있다.

서울삼성병원 앞 약국인 열린약국은 그동안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열중하면서 병원내 약국을 제외한 원외 약국 가운데 가장 많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기록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부작용 보고 우수협력기관으로 추천돼 식약처장 표창을 받게 됐다는 설명이다.

표창을 수상한 열린약국 이병각 대표약사는 "많은 조제 행위가 원외약국에서 이뤄지는 만큼 약국 약사가 적극적으로 부작용보고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활동이 국민이 의약품 위해성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약사는 "부작용 모니터링을 통해 약물오류와 예방가능한 부작용을 줄여 환자의 약물복용에 따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약사로서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과, 최근 부작용 모니터링 제도를 적극 지원하는 정부의 노력은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약국의 부작용 보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보다 많은 약국이 부작용 보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약사로서 중요한 책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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