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약사회 "건강서울 2013 행사 예정대로 참여"
24일 긴급회의 통해 '행사 참여' 결론
입력 2013.09.25 11:03 수정 2013.09.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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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29일 개최되는 '건강서울 2013' 행사에 지역 약사회가 예정대로 참여한다. 추석 직전 행사 '보이콧' 분위기가 흘러나오면서 행사 규모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행사 진행을 앞두고 상황이 정리됐다.

서울 지역 약사회장들은 24일 밤 회의를 긴급회의를 갖고, 29일 진행되는 '건강서울 2013 약사와 함께' 행사에 당초 계획대로 참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이 참석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회무 진행에 대한 불만이 밖으로 표출되면서 확인된 지역 약사회장들의 좋지 않은 분위기를 감안한 것이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이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회무를 진행한 것이 아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서로간 오해가 있다면 풀고, 회원을 목표로 함께 협력하자'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서울시약사회와 지역 약사회간) 서로 오해가 있었다는 점을 해소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면서 "회무를 진행하는데 사리사욕이 있지는 않다는 점에도 공감하는 분위기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밖으로 보이는 모습은 서울시약사회장의 개인적인 회무 스타일이라는 얘기도 있었다"면서 "앞으로 회원을 중심에 두고 목표를 같이 하면서 회무에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당장 건강서울 2013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코앞에 두고 보이콧 분위기가 있었지만 24일 회의를 통해 화해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메인 행사와 지역별로 진행되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현재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서울시약사회의 메인행사 외에 따로 지역별 행사를 진행하는 약사회는 20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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