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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복지부와 일반의약품 6품목에서 20품목을 약국외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것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
"내가 복지부와의 협상팀에서 사퇴한 이후 대한약사회와 복지부간의 의약품 약국외 판매와 관련된 협상은 전혀 없었다"(대한약사회 김대업 부회장)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를 놓고 대한약사회 집행부와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간의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은 12일 열린 안양시약사회 총회에서 격려사를 하는 과정에서 "11일 열린 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김구 대한약사회장이 복지부와 일반의약품 6품목에서 20여품목을 약국외로 판매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김현태 회장은 "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논의를 하는 것에 반발해 회의장을 박차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로 인해 전 약사사회가 비상시국에 직면한 상황에서 대한약사회와 복지부가 품목 협의에 들어갔다는 김현태 회장의 발언은 총회에 참석한 약사들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에 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이 김현태 회장에게 발언의 진위여부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김현태 회장은 "확실한 내용은 잘 모르고 그렇게 들은 것 같다"고 한발 빼는 발언을 했다.
기자들이 경기도약사회장이 공식적인 석상에서 확인안 된 발언을 할 수 있느냐고 되묻자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김구회장이 그렇게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것은 나한테 묻지 말라"며 말했다.
김현태 회장의 이같은 발언에 대한 대한약사회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와의 협상팀에 참여했던 대한약사회 김대업 부회장은 "내가 협상팀에서 탈퇴한 이후 대한약사회와 복지부간의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논의는 전혀 진행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김구 대한약사회장이 11일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의약품 약국와 판매와 관련한 전후 입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복지부가 20여품목을 약국외에서 판매하자는 입장을 전달했었다고 설명을 하기는 했다"며 "하지만 그 이야기는 한달도 더 된 시점의 상황일뿐 지금은 논의조차 안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대업 부회장은 "시도약사회장이 확인도 안된 이야기를 그리고 전후 관계에 대한 상황 고려없이 단순히 자기가 들은 이야기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지역약사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회원들에게 여과없이 발언한 것은 회원들의 불안감을 조성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놓고 대한약사회 집행부와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간의 진실공방이 나타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진위 여부에 따라서는 어느 한 쪽이 피할 수 없는 도덕적 치명상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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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복지부와의 협상팀에서 사퇴한 이후 대한약사회와 복지부간의 의약품 약국외 판매와 관련된 협상은 전혀 없었다"(대한약사회 김대업 부회장)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를 놓고 대한약사회 집행부와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간의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은 12일 열린 안양시약사회 총회에서 격려사를 하는 과정에서 "11일 열린 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김구 대한약사회장이 복지부와 일반의약품 6품목에서 20여품목을 약국외로 판매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김현태 회장은 "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논의를 하는 것에 반발해 회의장을 박차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로 인해 전 약사사회가 비상시국에 직면한 상황에서 대한약사회와 복지부가 품목 협의에 들어갔다는 김현태 회장의 발언은 총회에 참석한 약사들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에 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이 김현태 회장에게 발언의 진위여부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김현태 회장은 "확실한 내용은 잘 모르고 그렇게 들은 것 같다"고 한발 빼는 발언을 했다.
기자들이 경기도약사회장이 공식적인 석상에서 확인안 된 발언을 할 수 있느냐고 되묻자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김구회장이 그렇게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것은 나한테 묻지 말라"며 말했다.
김현태 회장의 이같은 발언에 대한 대한약사회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와의 협상팀에 참여했던 대한약사회 김대업 부회장은 "내가 협상팀에서 탈퇴한 이후 대한약사회와 복지부간의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논의는 전혀 진행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김구 대한약사회장이 11일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의약품 약국와 판매와 관련한 전후 입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복지부가 20여품목을 약국외에서 판매하자는 입장을 전달했었다고 설명을 하기는 했다"며 "하지만 그 이야기는 한달도 더 된 시점의 상황일뿐 지금은 논의조차 안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대업 부회장은 "시도약사회장이 확인도 안된 이야기를 그리고 전후 관계에 대한 상황 고려없이 단순히 자기가 들은 이야기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지역약사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회원들에게 여과없이 발언한 것은 회원들의 불안감을 조성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놓고 대한약사회 집행부와 경기도약사회 김현태 회장간의 진실공방이 나타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진위 여부에 따라서는 어느 한 쪽이 피할 수 없는 도덕적 치명상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