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비약 개념의 저함량 소포장 제품을 약국밖에서 취급하는 것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이번주 들어 약사사회에서 입을 통해 전해진 얘기 가운데 하나다. 복지부와 '전향적 협의' 발표 이후 내부적으로 협의팀을 구성한 약사회가 구체적으로 어떤 복안을 갖고 테이블에 나설 것인가라는 궁금증과 함께 전해진 말이다.
다음주 복지부의 새해 업무보고가 예정된 가운데 약사회의 협의안이 어느쪽에 맞춰지고 있는지, 전해지는 얘기가 사실인지 약사사회의 질문은 늘어나고 있다.
◇ 무슨 얘기 나오나?
약사회 주변에서는 '더 이상 몽니를 부릴 수는 없지 않느냐'는 판단이 우세하다.
더이상 버티는 싸움으로 진행하는 것은 긍정적이지 않고, 지금은 약사회가 전향적인 판단에 따라 협의에 나서고 있다는 모습을 외부에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시기적으로 약사사회의 실익을 놓고 정치적 판단을 해야하는 시점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가정상비약 개념의 일부 제품에 대해 예외적으로 약국밖에서 취급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약사회는 근거없는 얘기라고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의견수렴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여러방안 가운데 하나로 나온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약국외 판매 의약품'을 포함하는 3분류 체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과연 어떤 방법적인 접근이 가능하냐는 논의과정에 나온 말이라는 것이다.

이미 2분류 유지와 방안 찾기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는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게 약사회 관계자의 말이다.
앞으로 협의에서 큰 방향은 2분류 체제를 유지하면서 약국밖 취급을 예외로 허용하느냐, 아니면 의약외품 전환을 얘기의 중심으로 하느냐는 것이 예상 가능한 방법이다.
하지만 일부 가정상비약의 예외적 취급 허용 얘기에 대한 회원의 반응은 싸늘하다.
법적으로 이런 내용이 반영되면 '약이 약국밖으로 나가는 일'이 생기는 것이고, 이렇게 한번 반영된 조항을 되돌리기 힘들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 앞으로 예정된 일정은?
당장 내일(16일) 약사회는 상임이사회를 일정을 잡고 있다.
주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상임이사회에서 어느정도 협의안에 대한 내부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떤 안건이 논의되고, 어떤 방향의 얘기가 나올지는 회의에 참석 예정인 상당수 상임이사들도 '구체적인 내용을 모른다'고 할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다.
상임이사회에 이어 내주 후반에는 이사회도 개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어 관련 회의를 개최하는 시점이, 복지부와의 협의 내용에 대한 공유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사회 개최 시점이 복지부의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 시점과 비슷하게 맞춰지면서 다음주가 대략적인 가닥을 잡는 중요한 시점이 아니냐는 판단도 나왔다.
일부에서 임시총회가 곧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이른감이 있다는 분석이다.
복지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일정상 사실상 쉽지 않고, 만약 구체적인 내용을 임시총회를 통해 결정한다면 협의가 원만한게 진행될 것이냐는게 약사회 관계자의 얘기다.
한 약사회 관계자는 "협의를 진행해 굵직한 골격이 잡히면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추인을 받는 것이 가능한 순서"라면서 "총회를 개최한다면 협의 내용을 놓고 잘했다 잘못했다를 평가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정면 돌파냐 아니냐를 결정하고 추인하자는 것"이라고 전했다.
협의 마무리 시점은 현재로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
23일 예정인 복지부의 업무보고를 시한으로 보는 판단도 없지 않지만 이 무렵까지 어떤 구체적인 안이 나오기는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대략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방향을 잡는다 하더라도 상세한 얘기가 마무리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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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비약 개념의 저함량 소포장 제품을 약국밖에서 취급하는 것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이번주 들어 약사사회에서 입을 통해 전해진 얘기 가운데 하나다. 복지부와 '전향적 협의' 발표 이후 내부적으로 협의팀을 구성한 약사회가 구체적으로 어떤 복안을 갖고 테이블에 나설 것인가라는 궁금증과 함께 전해진 말이다.
다음주 복지부의 새해 업무보고가 예정된 가운데 약사회의 협의안이 어느쪽에 맞춰지고 있는지, 전해지는 얘기가 사실인지 약사사회의 질문은 늘어나고 있다.
◇ 무슨 얘기 나오나?
약사회 주변에서는 '더 이상 몽니를 부릴 수는 없지 않느냐'는 판단이 우세하다.
더이상 버티는 싸움으로 진행하는 것은 긍정적이지 않고, 지금은 약사회가 전향적인 판단에 따라 협의에 나서고 있다는 모습을 외부에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시기적으로 약사사회의 실익을 놓고 정치적 판단을 해야하는 시점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가정상비약 개념의 일부 제품에 대해 예외적으로 약국밖에서 취급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약사회는 근거없는 얘기라고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의견수렴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여러방안 가운데 하나로 나온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약국외 판매 의약품'을 포함하는 3분류 체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과연 어떤 방법적인 접근이 가능하냐는 논의과정에 나온 말이라는 것이다.

이미 2분류 유지와 방안 찾기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는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게 약사회 관계자의 말이다.
앞으로 협의에서 큰 방향은 2분류 체제를 유지하면서 약국밖 취급을 예외로 허용하느냐, 아니면 의약외품 전환을 얘기의 중심으로 하느냐는 것이 예상 가능한 방법이다.
하지만 일부 가정상비약의 예외적 취급 허용 얘기에 대한 회원의 반응은 싸늘하다.
법적으로 이런 내용이 반영되면 '약이 약국밖으로 나가는 일'이 생기는 것이고, 이렇게 한번 반영된 조항을 되돌리기 힘들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 앞으로 예정된 일정은?
당장 내일(16일) 약사회는 상임이사회를 일정을 잡고 있다.
주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상임이사회에서 어느정도 협의안에 대한 내부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떤 안건이 논의되고, 어떤 방향의 얘기가 나올지는 회의에 참석 예정인 상당수 상임이사들도 '구체적인 내용을 모른다'고 할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다.
상임이사회에 이어 내주 후반에는 이사회도 개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어 관련 회의를 개최하는 시점이, 복지부와의 협의 내용에 대한 공유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사회 개최 시점이 복지부의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 시점과 비슷하게 맞춰지면서 다음주가 대략적인 가닥을 잡는 중요한 시점이 아니냐는 판단도 나왔다.
일부에서 임시총회가 곧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이른감이 있다는 분석이다.
복지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일정상 사실상 쉽지 않고, 만약 구체적인 내용을 임시총회를 통해 결정한다면 협의가 원만한게 진행될 것이냐는게 약사회 관계자의 얘기다.
한 약사회 관계자는 "협의를 진행해 굵직한 골격이 잡히면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추인을 받는 것이 가능한 순서"라면서 "총회를 개최한다면 협의 내용을 놓고 잘했다 잘못했다를 평가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정면 돌파냐 아니냐를 결정하고 추인하자는 것"이라고 전했다.
협의 마무리 시점은 현재로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
23일 예정인 복지부의 업무보고를 시한으로 보는 판단도 없지 않지만 이 무렵까지 어떤 구체적인 안이 나오기는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대략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방향을 잡는다 하더라도 상세한 얘기가 마무리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