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두번째 목요일'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12월에 있을 약사회 선거는 개정되는 규정에 따라 두번째 목요일에 개표가 진행될 전망이다. 만약 개정안이 반영되면 내년 약사회 선거 개표날짜는 12월 13일이 된다.
현안이 많아 선거가 묻히고 있지만 이미 일부 인사들은 이를 염두해 둔 물밑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행중인 선거제도 개선논의가 지금 골자대로 확정될 경우 적지 않은 영향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바뀌는 제도 영향은?
약사회는 올들어 매월 두번씩 선거제도 개선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선거제도개선위원회도 꾸렸다.
하지만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가 현안으로 등장하면서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최근 들어 관련 논의를 진행하면서 대략적인 가닥이 잡혔다.
우편선거 골자를 유지하되 병원약사와 제약·유통약사, 근무약사의 투표용지를 근무지가 아닌 자택으로 발송하는 방안이다. 또, 투표용지 발송 이후 약국을 방문하는 선거운동을 금지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홍보와 관련한 제한을 없애는 쪽으로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선거에서 주변 입김을 차단하고, 선거운동을 합리적으로 진행하자는 취지에서다.
규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개정안이 반영되면 상급자에 의한 선거 영향력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약국방문 등 막판에 집중되는 선거운동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이러한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감시하고 감독할 제도적 기준과 힘을 마련하는 것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선거관리규정 개정방안에 대해 이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오는 20일 마지막으로 회의를 갖고 최종적으로 의견을 반영한 다음, 이사회 상정 절차를 거칠 전망이다.
◇ 현안 처리과정 중대 변수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를 비롯한 현안은 내년 약사회 선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약사법 개정을 저지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현직 집행부에 실리는 힘은 클 수밖에 없다. 조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선거에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
반대로 회원 대다수에 불리한 결과가 나오거나 결과에 대한 이견이 많이 등장할 경우 상당수 예상후보에게는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현직 임원으로 활동중인 인사가 후보로 등장할 경우 선거국면에 돌입하게 되면 불리한 조건을 갖고 선거에 임하는 형국이 된다. 또, 예상 후보가 집행부에 소속된 경우 현안 처리 결과에 따라 출마가 무산되거나 시기를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예상후보 누가 있나?
내년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 예상 후보를 점치기에는 이른감이 있다. 중대한 현안을 앞두고 선거 얘기를 꺼내는 것도 탐탁치 않다.
우선 김구 회장의 재출마는 사실상 힘들 것으로 전망이 우세하다.
주변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현재까지 대한약사회장 예상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지난 선거에 후보로 출마한 구본호 대한약사회 수석정책기획단장과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이 꼽히고 있다. 또, 박기배 대한약사회 부회장도 예상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도 예상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또, 서울시약사회장 예상 후보로는 김대업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최두주 前 강서구약사회장, 김영식 대한약사회 상근이사 등이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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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두번째 목요일'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12월에 있을 약사회 선거는 개정되는 규정에 따라 두번째 목요일에 개표가 진행될 전망이다. 만약 개정안이 반영되면 내년 약사회 선거 개표날짜는 12월 13일이 된다.
현안이 많아 선거가 묻히고 있지만 이미 일부 인사들은 이를 염두해 둔 물밑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행중인 선거제도 개선논의가 지금 골자대로 확정될 경우 적지 않은 영향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바뀌는 제도 영향은?
약사회는 올들어 매월 두번씩 선거제도 개선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선거제도개선위원회도 꾸렸다.
하지만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가 현안으로 등장하면서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최근 들어 관련 논의를 진행하면서 대략적인 가닥이 잡혔다.
우편선거 골자를 유지하되 병원약사와 제약·유통약사, 근무약사의 투표용지를 근무지가 아닌 자택으로 발송하는 방안이다. 또, 투표용지 발송 이후 약국을 방문하는 선거운동을 금지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홍보와 관련한 제한을 없애는 쪽으로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선거에서 주변 입김을 차단하고, 선거운동을 합리적으로 진행하자는 취지에서다.
규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개정안이 반영되면 상급자에 의한 선거 영향력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약국방문 등 막판에 집중되는 선거운동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이러한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감시하고 감독할 제도적 기준과 힘을 마련하는 것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선거관리규정 개정방안에 대해 이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오는 20일 마지막으로 회의를 갖고 최종적으로 의견을 반영한 다음, 이사회 상정 절차를 거칠 전망이다.
◇ 현안 처리과정 중대 변수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를 비롯한 현안은 내년 약사회 선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약사법 개정을 저지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힐 경우 현직 집행부에 실리는 힘은 클 수밖에 없다. 조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선거에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
반대로 회원 대다수에 불리한 결과가 나오거나 결과에 대한 이견이 많이 등장할 경우 상당수 예상후보에게는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현직 임원으로 활동중인 인사가 후보로 등장할 경우 선거국면에 돌입하게 되면 불리한 조건을 갖고 선거에 임하는 형국이 된다. 또, 예상 후보가 집행부에 소속된 경우 현안 처리 결과에 따라 출마가 무산되거나 시기를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예상후보 누가 있나?
내년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 예상 후보를 점치기에는 이른감이 있다. 중대한 현안을 앞두고 선거 얘기를 꺼내는 것도 탐탁치 않다.
우선 김구 회장의 재출마는 사실상 힘들 것으로 전망이 우세하다.
주변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현재까지 대한약사회장 예상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지난 선거에 후보로 출마한 구본호 대한약사회 수석정책기획단장과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이 꼽히고 있다. 또, 박기배 대한약사회 부회장도 예상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도 예상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또, 서울시약사회장 예상 후보로는 김대업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최두주 前 강서구약사회장, 김영식 대한약사회 상근이사 등이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