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비아그라 팔던 약사 21명 무더기 입건
부산지방경찰청, 가짜치료제나 처방전 없이 판매한 약사 불구속 입건
입력 2011.11.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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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판매하거나 처방전 없이 치료제를 팔던 약사 21명이 무더기로 구속됐다.

부산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와 처방전 없이 치료제를 판매한 혐의로 부산지역 약사 21명과 약국 직원 1명, 공급자 2명과 가짜 처방전을 발급한 의사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29살 K모씨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던 약국에서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하거나 처방전 없이 정품 치료제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약국들은 중국산 비아그라를 1알 당 2,000원에 사서 15,000원에 판매해 7배가 넘는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의사와 짜고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 처방전을 발급해 준 혐의도 포착했다.

특히 이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에는 정품과 같은 홀로그램 유통기한 등을 표시해놔 일반인들이 구분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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