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연 심야응급약국, 국민 여론 '각양각색'
포털사이트 통해 네티즌 의견 밝혀… '긍정적 반응' 압도적
입력 2010.07.15 06:36 수정 2010.07.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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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된다" "걱정된다"

오는 19일부터 시행되는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어떨까.

14일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의견을 나타낸 네티즌들이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심야응급약국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고 이번 사업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중 가장 많은 의견을 보인 것은 심야응급약국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이들 네티즌들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심야약국의 필요성을 강조하거나 갑작스럽게 아플 때를 대비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는 등의 의견을 내놨다.

'새벽이나 주말에 아플 때 대책이 없었다', '아플 때 약국문이 닫아서 끙끙 거리는 일은 줄어들겠다' 등의 기대감을 나타낸 것.

이에 반해 심야응급약국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다수 나왔다.

네티즌들은 '제대로 시행될 지 의문이다', '제발 하기로 했으면 지켜라', '약값이 비싸지는 것 아니냐' 등의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며 제도 시행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약국의 인건비나 약사들의 근무환경 변화 등을 걱정하며 격려를 잊지 않는 네티즌들도 눈에 띄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공휴일과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12월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심야응급약국 81곳과 연중무휴약국 2천204곳, 오후 10시 이후 운영약국 593곳 등 모두 2천878곳의 약국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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