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약학회장 직접선거 '3파전'
이달 19일 선거공고…8월 20일 선거인명부 확정
입력 2010.07.06 09:34 수정 2010.08.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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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로 접어들면서 대한약학회 차기 회장 선거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달 8일 주무관청인 강남교육청의 승인을 끝으로 정관 개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선거부터는 회원의 직접 선거에 의해 차기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달 19일에 선거공고가 있을 예정이며, 선관위 구성과 후보자 등록을 거쳐 9월중에 우편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현재 차기 대한약학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는 3명. 손의동 중앙대약대 교수와 정세영 경희대약대 교수, 함원훈 성균관대약대 교수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손의동 교수는 중앙대약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약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중앙대약대 학장을 지냈으며, 마르퀴스 후즈후 2005년판에 등재되기도 했다.

서울대약대를 졸업한 정세영 교수는 일본 동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희대약대 학장을 역임했다. 대한약학회 이사이며, 한국응용약물학회 수석부회장, 한국의약품법규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함원훈 교수는 서울대약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약대 학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7년 유기화학 분야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약학회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선거를 앞두고 대한약학회는 바뀐 정관에 따라 3년치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 선거권이 있는 만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기 위한 회비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약학회는 8월 20일까지를 선거인명부 확정 기한으로 정하고, 이 시점까지 회비납부를 받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권을 가진 회원의 정확한 숫자는 이 시점이 돼야 파악할 수 있지만 대략 700명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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