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천사의약품지원센터 필리핀 의약품 지원
감기약·안약·진통제 등 1억2,700만원 상당
입력 2010.01.21 11:26 수정 2010.01.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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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 천사의약품지원센터가 필리핀 빈민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약품을 지원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천사의약품지원센터(단장 임준석)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에 이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는 필리핀 아동과 노인층에 공급할 의약품을 19일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 기부했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감기약과 안약, 진통제 등 26종으로 필리핀에서 아동 질병 치료와 무료 의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필리핀 온누리 메디컬센터·필콜 동양의료원, 더배섬 의료선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을 위해 8곳의 제약회사가 기부한 천사의약품은 1억2,700만원에 해당하는 의약품은 필리핀의 의료 사각지대에서 배고픔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천사의약품지원센터는 2009년 1월 14일 서울시약사회가 급속한 경기 침체로 노숙인, 독거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소외 계층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들을 확보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국의 약국 및 약사 네트워크를 활용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와 복약지도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한 의약품 무상지원기구이다.

출범 후 1년 동안 총 30개 제약회사와 독지가 등으로부터 7억8,000여 만원의 의약품을 기부받았고, 해당 의약품은 구세군,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주요 사회복지 시민 단체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및 무의촌 등으로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비롯 천사의약품지원센터 이병천 부단장, 기아대책 정문섭 사무총장, 조병준 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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