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천 단장, 차기 종로구약사회장 출마 공식화
'오로지 회원 위해 일하는 회장 되겠다' 포부 밝혀
입력 2010.01.12 09:26 수정 2010.01.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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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천 종로구약사회 정책기획단장이 차기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8년만에 경선을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할 가능성이 높아진 종로구약사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11일 오후 이병천 단장은 한 사람이나 한 동문이 아닌 모두를 위한 약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차기 종로구약사회장 선거에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

이날 이 단장은 "바른 마음으로 지금까지 회원을 위해 회무에 적극 참여해 왔다"고 밝히고 "차기 회장 선거가 다수 회원의 추천과 임원 합의 아래 추대 형식으로 진행되기를 바랬지만 그리되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더불어 "불가피하게 경선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페어플레이 하겠다"면서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압도적인 승리로 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병천 단장은 우선 '오로지 회원만을 위해 일하는 회장이 되겠다'면서 '단합과 화합을 위해 동호회를 적극 활성화시키겠다'는 뜻을 설명했다. 또한, 약사회 문턱을 낮춰 회원의 이용과 참여를 높이고, 최고 명성의 1등 종로구약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회관 신축을 통해 신상신고비를 인하하겠다는 뜻과 함께, 홈페이지 활성화로 회무의 투명성을 보이겠다는 점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이병천 단장 측은 종로구약사회의 명성과 전통을 이어가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 단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천한다는 임원의 서명이 담긴 추천서도 동시에 공개했다.

추천서에는 임준석 현 회장을 비롯 정영기·정연자·허인영·최면용 부회장 등과 함께 정하원 총무위원장, 최태영 약국위원장, 주완표 약사윤리위원장, 이경희 여약사위원장, 채석병 홍보위원장, 김지훈 의보대책위원장, 박영미 근무약사위원장 등 12명의 임원이 서명했다.

중앙대 약대 출신인 이병천 단장은 종로구약사회에서 약국위원장을 거쳐 정책기획단장으로 몸담고 있으며, 서울시약사회 천사의약품 지원센터 부단장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최초로 제안했으며,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모니터링을 제안해 식약청으로부터 종로구약사회가 모니터링 단체로 지정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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