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바티스가 다발성경화증(MS) 환자들에게 자신의 몸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를 인식하고 이를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을 권하는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올림픽 메달리스트 라비아이 닐슨(Laviai Nielsen)이 직접 자신의 MS 진단 경험을 공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바티스는 올여름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KnowYourMS’ 메시지를 중심으로 환자 경험담과 짧은 브랜드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다.
캠페인의 핵심은 환자가 자신의 상태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전과 다른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이를 지나치지 말고 의료진과 상담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영상은 노바티스의 ‘you know your MS best’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해당 페이지는 환자가 자신의 상태 변화가 의료진과 상담할 필요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진료 전 활용할 수 있는 MS 체크리스트와 워크북, 증상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설문지 등을 제공한다.
노바티스가 제작한 캠페인 영상에서는 여성 환자들이 직장이나 가족과의 일상생활 중 MS와 관련될 수 있는 증상을 경험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각 영상에서 환자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멈추고 해당 증상이 기존과 달라진 MS 증상인지 생각한다.
한 인스타그램 영상에서는 “손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예전보다 어려워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MS의 변화를 마음 한편으로 밀어두지 말고 의료진과 대화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이 같은 메시지에 힘을 보탠 인물이 영국의 육상선수 라비아이 닐슨이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닐슨은 노바티스와 MS 관련 소셜미디어 협업을 진행하며 자신의 진단 경험을 여러 편의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노바티스의 공식 계정과 닐슨 개인 계정에 동시에 게시됐다.
첫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널리 활용되는 ‘스토리 타임’ 형식으로 제작됐다. 출연자가 카메라 앞에 앉아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직접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지난 7월 공개된 영상은 닐슨이 MS 진단을 받은 지 5년이 되는 시점에 맞춰 제작됐다.
닐슨은 그동안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MS 진단 과정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그는 주요 육상대회에 출전하던 시기에 경험했던 증상과 이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의료진을 찾았던 과정을 설명했다. 최종적으로 그는 2022년 도쿄올림픽 출국 예정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MS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닐슨이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뿐 아니라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장면과 진단 당시의 이미지 등이 함께 담겼다. 이를 통해 그의 MS 진단 과정이 개인적인 이야기와 실제 장면을 통해 전달됐다.
닐슨은 영상에서 자신의 경험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MS를 앓고 있거나 MS 환자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몸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변화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게는 목소리가 있고, 의사와 이야기할 수 있으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닐슨과 노바티스의 협업은 한 편의 영상에 그치지 않았다.
이후 닐슨은 ‘MS 진단 이후 달라진 세 가지’ 등을 주제로 자신의 생활 변화를 소개했다. 최근 영상에서는 “가장 좋은 결정은 솔직한 대화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의료진과 코치에게 솔직하게 설명하는 것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노바티스와의 광고 협업임을 나타내는 ‘#ad’ 표시가 포함된 해당 게시물에는 MS 환자와 지지자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문서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닐슨이 자신의 경험을 공개한 데 대해 지지와 감사의 반응을 보였다.
닐슨은 최근 노바티스가 MS 캠페인에서 소개한 여러 환자 옹호자 가운데 한 명이다.
노바티스는 현재 환자들이 몸에서 나타나는 경고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변화가 감지될 경우 의료진에게 이를 알리도록 권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 명의 MS 환자 옹호자가 참여한 장편 영상도 공개했다.
안드라(Andra), 엘렌(Ellen), 데미안(Damian)은 각각 직접 촬영한 영상에서 처음에는 미세하게 느껴졌던 MS의 변화가 시간이 지나면서 큰 변화로 이어졌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당신은 자신의 몸을 알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환자 스스로가 증상 변화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바티스는 이전부터 MS 관련 환자 참여 활동에서 실제 환자의 목소리를 활용해왔다.
회사는 MS 관련 웹페이지에서 환자단체를 의사결정 과정의 ‘핵심 파트너’로 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MS 치료제 개발에서도 회사는 지난 10여년간 여러 성과를 제시해왔다.
문서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10여년 전 최초의 경구용 질병조절치료제를 선보였으며, 2020년에는 환자가 직접 투여할 수 있는 표적 B세포 치료제 ‘케심프타(Kesimpta)’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개발 중인 브루톤티로신키나제(BTK) 억제제 ‘랩시도(Rhapsido)’에서도 3상 결과를 확보했다.
문서에 따르면 랩시도는 재발형 MS 환자를 대상으로 한 2건의 3상 임상시험에서 사노피의 기존 치료제 오바지오(Aubagio)보다 연간 재발률을 낮추는 결과를 보였다.
노바티스는 이를 토대로 MS 적응증에 대한 글로벌 허가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랩시도는 앞서 2025년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처음 승인받았다.
이번 캠페인에서 노바티스가 전면에 내세운 것은 특정 치료제보다 환자가 자신의 증상 변화를 인지하고 이를 의료진과 공유하는 과정이다.
일상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증상 변화를 짧은 영상으로 보여주는 한편, 실제 MS 진단을 받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개인적인 경험을 결합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닐슨의 사례는 경기 중 나타난 증상을 인식하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의료진을 찾았던 과정을 직접 전달하면서, 환자가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하고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와 연결됐다.
노바티스는 이 같은 환자 경험 중심 콘텐츠와 함께 체크리스트, 워크북, 설문지 등 실제 진료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가 자신의 상태 변화를 스스로 인식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를 의료진과의 구체적인 대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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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가 다발성경화증(MS) 환자들에게 자신의 몸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를 인식하고 이를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을 권하는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올림픽 메달리스트 라비아이 닐슨(Laviai Nielsen)이 직접 자신의 MS 진단 경험을 공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바티스는 올여름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KnowYourMS’ 메시지를 중심으로 환자 경험담과 짧은 브랜드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다.
캠페인의 핵심은 환자가 자신의 상태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전과 다른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이를 지나치지 말고 의료진과 상담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영상은 노바티스의 ‘you know your MS best’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해당 페이지는 환자가 자신의 상태 변화가 의료진과 상담할 필요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진료 전 활용할 수 있는 MS 체크리스트와 워크북, 증상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설문지 등을 제공한다.
노바티스가 제작한 캠페인 영상에서는 여성 환자들이 직장이나 가족과의 일상생활 중 MS와 관련될 수 있는 증상을 경험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각 영상에서 환자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멈추고 해당 증상이 기존과 달라진 MS 증상인지 생각한다.
한 인스타그램 영상에서는 “손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예전보다 어려워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MS의 변화를 마음 한편으로 밀어두지 말고 의료진과 대화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이 같은 메시지에 힘을 보탠 인물이 영국의 육상선수 라비아이 닐슨이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닐슨은 노바티스와 MS 관련 소셜미디어 협업을 진행하며 자신의 진단 경험을 여러 편의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노바티스의 공식 계정과 닐슨 개인 계정에 동시에 게시됐다.
첫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널리 활용되는 ‘스토리 타임’ 형식으로 제작됐다. 출연자가 카메라 앞에 앉아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직접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지난 7월 공개된 영상은 닐슨이 MS 진단을 받은 지 5년이 되는 시점에 맞춰 제작됐다.
닐슨은 그동안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MS 진단 과정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그는 주요 육상대회에 출전하던 시기에 경험했던 증상과 이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의료진을 찾았던 과정을 설명했다. 최종적으로 그는 2022년 도쿄올림픽 출국 예정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MS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닐슨이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뿐 아니라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장면과 진단 당시의 이미지 등이 함께 담겼다. 이를 통해 그의 MS 진단 과정이 개인적인 이야기와 실제 장면을 통해 전달됐다.
닐슨은 영상에서 자신의 경험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MS를 앓고 있거나 MS 환자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몸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변화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게는 목소리가 있고, 의사와 이야기할 수 있으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닐슨과 노바티스의 협업은 한 편의 영상에 그치지 않았다.
이후 닐슨은 ‘MS 진단 이후 달라진 세 가지’ 등을 주제로 자신의 생활 변화를 소개했다. 최근 영상에서는 “가장 좋은 결정은 솔직한 대화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의료진과 코치에게 솔직하게 설명하는 것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노바티스와의 광고 협업임을 나타내는 ‘#ad’ 표시가 포함된 해당 게시물에는 MS 환자와 지지자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문서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닐슨이 자신의 경험을 공개한 데 대해 지지와 감사의 반응을 보였다.
닐슨은 최근 노바티스가 MS 캠페인에서 소개한 여러 환자 옹호자 가운데 한 명이다.
노바티스는 현재 환자들이 몸에서 나타나는 경고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변화가 감지될 경우 의료진에게 이를 알리도록 권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 명의 MS 환자 옹호자가 참여한 장편 영상도 공개했다.
안드라(Andra), 엘렌(Ellen), 데미안(Damian)은 각각 직접 촬영한 영상에서 처음에는 미세하게 느껴졌던 MS의 변화가 시간이 지나면서 큰 변화로 이어졌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당신은 자신의 몸을 알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환자 스스로가 증상 변화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바티스는 이전부터 MS 관련 환자 참여 활동에서 실제 환자의 목소리를 활용해왔다.
회사는 MS 관련 웹페이지에서 환자단체를 의사결정 과정의 ‘핵심 파트너’로 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MS 치료제 개발에서도 회사는 지난 10여년간 여러 성과를 제시해왔다.
문서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10여년 전 최초의 경구용 질병조절치료제를 선보였으며, 2020년에는 환자가 직접 투여할 수 있는 표적 B세포 치료제 ‘케심프타(Kesimpta)’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개발 중인 브루톤티로신키나제(BTK) 억제제 ‘랩시도(Rhapsido)’에서도 3상 결과를 확보했다.
문서에 따르면 랩시도는 재발형 MS 환자를 대상으로 한 2건의 3상 임상시험에서 사노피의 기존 치료제 오바지오(Aubagio)보다 연간 재발률을 낮추는 결과를 보였다.
노바티스는 이를 토대로 MS 적응증에 대한 글로벌 허가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랩시도는 앞서 2025년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처음 승인받았다.
이번 캠페인에서 노바티스가 전면에 내세운 것은 특정 치료제보다 환자가 자신의 증상 변화를 인지하고 이를 의료진과 공유하는 과정이다.
일상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증상 변화를 짧은 영상으로 보여주는 한편, 실제 MS 진단을 받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개인적인 경험을 결합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닐슨의 사례는 경기 중 나타난 증상을 인식하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의료진을 찾았던 과정을 직접 전달하면서, 환자가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하고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와 연결됐다.
노바티스는 이 같은 환자 경험 중심 콘텐츠와 함께 체크리스트, 워크북, 설문지 등 실제 진료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가 자신의 상태 변화를 스스로 인식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를 의료진과의 구체적인 대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