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400억원 규모 성장 투자 추진.. 방사성의약품 사업화 가속
프로스타뷰 상업화·FC705 사업화 가속…차세대 RPT 파이프라인 확대 성장 재원 확보
입력 2026.06.01 13:25 수정 2026.06.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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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RPT) 신약개발 전문기업 퓨쳐켐은 FC705 임상 비용과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를 위해 약 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유무상증자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FC705 글로벌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이뤄졌다. 회사는 성장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와 유동성 확대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는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사업화 성과가 자리하고 있다.

퓨쳐켐에 따르면  올해 국내 최초 PSMA 기반 전립선암 PET 진단 방사성의약품인 프로스타뷰(FC303)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43호 신약 기업으로 도약했다. 프로스타뷰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되고 있으며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기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단제 상업화 기반을 확보한 퓨쳐켐은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핵심 파이프라인인 전립선암 치료제 FC705는 현재 국내 임상 3상과 미국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며 연내 미국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L/O)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퓨쳐켐은 프로스타뷰와 FC705를 통해 전립선암 진단과 치료를 아우르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이번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FC705 임상 개발과 상업화 준비를 가속화하며 글로벌 사업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전립선암 분야에서 축적한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적응증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확보된 자금 일부는 삼중음성유방암(TNBC), 췌장암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암종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방사성의약품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FC705는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증받는 중요한 단계에 진입해 있다"며 "이번 자금 조달은 단순한 연구개발비 확보가 아니라 FC705 글로벌 가치 실현과 기술이전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성장 투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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