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엔, 바이오로제트 흡수합병…건기식 생산·R&D 일원화
100% 자회사 무증자 합병…7월 1일 완료 목표
제조 인프라 확보로 글로벌 공급망 강화·수출 확대 추진
입력 2026.04.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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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이 100% 자회사 바이오로제트를 흡수합병하며 건강기능식품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30일 건기식 제조 전문 기업 바이오로제트와의 흡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합병 안건은 지난 29일 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주주 확정과 채권자 이의제출 절차 등을 거쳐 오는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휴온스엔은 이번 합병을 통해 생산·연구개발·수출 기능을 통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갖춘 생산 설비를 확보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로제트는 휴온스엔이 지난해 11월 인수한 건기식 OEM·ODM 전문 기업으로, GMP 및 HACCP 인증 설비를 기반으로 액상, 분말, 정제, 캡슐 등 다양한 제형 생산이 가능하다. 포장 역시 스틱, 파우치, 병, PTP 등 다수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생산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의 역량 결합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제조 인프라와 연구개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손동철 대표는 “이번 합병은 분산된 경영 자원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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