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김준 고려대 교수팀과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하엘(대표:김준 고려대교수)이 공동 연구개발한 ‘카바졸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진균 조성물’ 국내 특허(10-2093409) 획득 이후 4월 14일 미국특허(17/771,563)를 등록했다.
이번 미국특허는 중국특허(CN 114761007 B, 2025.10.28일)와 유럽특허(20878783.8– 1109/4049659, 26.2.24일)에 이은 세 번째 국제특허로, 김준 교수팀과 하엘은 6개월 만에 주요 거대 거점시장 3곳 국제특허를 모두 획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항진균 조성물은 진균감염병 중 치사율 1위로, 한국 여성 75%가 감염 경험이 있는 캔디다질염과, 반복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캔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를 1차 타깃으로 개발됐다. 공동 연구팀은 조성물이 해당 진균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항진균제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이 항진균 조성물은 각종 항진균제와 여성청결제 화장품, 비듬 샴푸, 생활용품 및 진균방부제 등 개발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김준 교수팀은 설명했다.
개발과 국제특허를 이끈 김준 교수는 "30년 이상 진균 및 항진균제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특히 항진균제는 독성과 저항성 등 문제로 개발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항진균제 대부분이 곰팡이의 세포벽 합성에 집중돼 있는데 이번 특허는 그 제약점들을 극복한 세계 첫 ‘균사형성 제어 1차 타깃 항진균제 개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동물실험에서 주사제 및 구강투여와 기존 항진균제 내성이 있는 균주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며 "해당 연구를 통해 피페라진(piperizine)을 포함하는 신종화합물이 캔디다균 뿐만 아니라 균사형성 시 병원성을 나타내는 각종 곰팡이 및 비듬균과 같은 다른 진균에 대해서도 생장 억제와 병원성 상쇄 효과를 가지는 등 우수한 항진균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대한화장품 성분사전’에 등록됐고 화장품 원료로도 개발됐다고 밝혔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의료현장 난제 푸는 '한국형 ARPA-H'… 열쇠는 에이전트 AI 생태계 |
| 2 | [2026 기대 신약 TOP 10] ④ 피부근염 치료제 '브레포시티닙' |
| 3 | 미국 의약품 제조업을 다시 강하게? 알고 보니.. |
| 4 | 종근당, ADC 항암 신약 ‘CKD-703’ 미국 글로벌 임상 첫 환자 등록 |
| 5 | 약포지·시럽병 숨통 트였지만…현장은 '재고 격차' 여전 |
| 6 |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ADC 'ABL209' AACR 학술지 게재…"독성 한계 극복" |
| 7 | 김준 고려대 교수팀·하엘,캔디다증 치료제 미국·유럽·중국 특허 획득 |
| 8 | J&J, 망막색소 변성증 치료제 자산 매각 합의 |
| 9 | [기업분석] 화장품 기업 82개사 2025년 타사품 유통매출 평균 402억…전년比 18.8%↑ |
| 10 | 노르웨이 축구스타 홀란..수산물에 빠지다 “홀랑”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김준 고려대 교수팀과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하엘(대표:김준 고려대교수)이 공동 연구개발한 ‘카바졸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진균 조성물’ 국내 특허(10-2093409) 획득 이후 4월 14일 미국특허(17/771,563)를 등록했다.
이번 미국특허는 중국특허(CN 114761007 B, 2025.10.28일)와 유럽특허(20878783.8– 1109/4049659, 26.2.24일)에 이은 세 번째 국제특허로, 김준 교수팀과 하엘은 6개월 만에 주요 거대 거점시장 3곳 국제특허를 모두 획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항진균 조성물은 진균감염병 중 치사율 1위로, 한국 여성 75%가 감염 경험이 있는 캔디다질염과, 반복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캔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를 1차 타깃으로 개발됐다. 공동 연구팀은 조성물이 해당 진균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항진균제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이 항진균 조성물은 각종 항진균제와 여성청결제 화장품, 비듬 샴푸, 생활용품 및 진균방부제 등 개발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김준 교수팀은 설명했다.
개발과 국제특허를 이끈 김준 교수는 "30년 이상 진균 및 항진균제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특히 항진균제는 독성과 저항성 등 문제로 개발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항진균제 대부분이 곰팡이의 세포벽 합성에 집중돼 있는데 이번 특허는 그 제약점들을 극복한 세계 첫 ‘균사형성 제어 1차 타깃 항진균제 개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동물실험에서 주사제 및 구강투여와 기존 항진균제 내성이 있는 균주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며 "해당 연구를 통해 피페라진(piperizine)을 포함하는 신종화합물이 캔디다균 뿐만 아니라 균사형성 시 병원성을 나타내는 각종 곰팡이 및 비듬균과 같은 다른 진균에 대해서도 생장 억제와 병원성 상쇄 효과를 가지는 등 우수한 항진균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대한화장품 성분사전’에 등록됐고 화장품 원료로도 개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