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오젠, 베트남 SMI와 4년 독점 판권 계약…동남아 진출 교두보 확보
포스트바이오틱스 4종, 지역 맞춤형 글로벌 사업 확장 본격화
입력 2026.03.30 15:00 수정 2026.03.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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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오젠㈜(대표이사 홍준호)는 베트남 소재 동남아 B2B 원료 유통사 스마트 인그리디언트 컴퍼니 리미티드(Smart Ingredient Company Limited, 이하 SMI)와 사균 프로바이오틱스 4종에 대한 4년간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4년간 총 3톤 규모 보장 물량을 기반으로 하며, 계약 대상은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말리스 락티스 아종(Bifidobacterium animalis subsp. lactis) ▲락티카세이바실러스 파라카세이(Lacticaseibacillus paracasei)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루스(Lactobacillus acidophilus)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등 총 4종이다.

양사는 해당 균주에 대해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지역 내 독점 판매권을 부여하는 데 합의했으며, 향후 현지 시장 개척과 사업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메디오젠이 보유한 포스트바이오틱스 포트폴리오 해외 사업화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기능성 균주 중심 개별 수출을 넘어, 시장별 수요와 인허가 환경에 맞춘 맞춤형 해외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메디오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남미에 이어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메디오젠  홍준호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메디오젠의 프로바이오틱스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춰 사업화를 추진하는 글로벌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향후에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출 포트폴리오와 중장기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오젠은 프로바이오틱스 및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수행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으로, 자체 균주 및 외부 고객사 균주의 공정개발 및 생산까지 아우르며 국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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