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롯데백화점 명동본점에 국내 3호점 오픈
매장 한정 ‘레이어링 프래그런스’ 5종 출시
입력 2026.03.10 09:40 수정 2026.03.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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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시로(SHIRO)가  17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지하 1층에 ‘시로 롯데백화점 명동본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명동은 쇼핑과 관광 중심지로 알려진 지역이다. 인근 남대문 전통시장과 함께 오랜 시간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교차해 온 공간이다. 시로는 이러한 지역 특성에 주목해 매장에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안한다.

시로(SHIRO)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조감도. ⓒ시로

이번 매장은 시로의 국내 3호점으로, 한국 전통 문화인 ‘보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보자기는 일상에서 물건을 감싸고 덮는 천으로 사용돼 왔으며, 남은 천 조각을 이어 사용하는 전통적 패치워크 문화와도 연결된다. 자투리 천을 이어 하나의 천으로 완성하는 ‘조각보’ 역시 이러한 문화의 한 형태다.

보자기는 한자 ‘복(袱)’이 ‘복(福)’과 같은 발음이라는 점에서 ‘복을 감싼다’는 상징성을 지닌다. 소중한 것을 정성스럽게 싸서 전한다는 의미를 공간 디자인에 반영했다.

시로는 그동안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제작해 온 비주얼 패브릭을 업사이클해 매장 집기 측면에 그래픽 패턴 형태로 적용했다. 과거 매장에서 사용했던 패브릭을 조각보처럼 이어 붙여 집기를 장식하고, 브랜드 비주얼을 공간 전반에 반영했다. 지난해 12월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서 사용했던 레지 카운터와 로고 사인도 재사용해 신규 자재 사용을 최소화했다.

명동본점 오픈과 함께 매장 한정 ‘레이어링 프래그런스’ 5종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스즈란, 사봉, 화이트 릴리 등 시로 대표 향을 레이어링해 구성했다. 고객이 향을 선택하는 것을 넘어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발견하는 경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로 ‘레이어링 프래그런스’ 5종 아트워크.

‘레이어링 프래그런스’ 5종은 서울의 풍경과 색감을 반영한 비주얼과 함께 전개된다. 각 향을 상징하는 꽃과 도시 이미지를 결합한 아트워크를 제작해 매장 디스플레이와 전용 시향지에 적용했다.

매장에서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는 향을 진단할 수 있다. 선택한 향을 상징하는 컬러 스티커를 용기에 부착해 자신만의 용기를 완성하는 체험도 제공한다.

시로 관계자는 “명동본점은 브랜드가 축적해 온 비주얼 패브릭을 업사이클해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는 공간”이라며 “고객들이 시로의 향을 통해 자신만의 향을 발견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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